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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1-21 15:5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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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산세 못 막으면 내달 초 600명 이상 확진자 예상”
대구·경북, 수도권 대유행보다 심한 3차 대유행 ‘임박’
“젊은 층 중심 무증상·경증 감염확산…2단계 선제 격상도 검토”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19의 집단 감염과 추가 전파가 이어지면서 나흘 째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자 이 같은 추세면 내달 초 하루 확진자가 600명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정부가 예측했다. 특히 겨울 들어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등 소규모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늘면서 대구·경북 지역 유행과, 8월 말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 대유행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파워볼사이트


2021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사 등을 뽑는 임용시험이 진행된 21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의 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환자는 3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3만403명이다. 특히 이날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에 달했다. 또 서울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해 지난 17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 광양시 소재 PC방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기도 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국내의 코로나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 19일에 수도권과 강원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했는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상활총괄반장은 이어 “또 하나 우려되고 있는 것은 유행의 예측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며 “확진자 1명이 1.5명 이상을 감염시키는 상황이고 이를 토대로 예측해 볼 때 다음 주의 일일 신규 환자는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어떤 형태의 대면 접촉이건 간에 사람들과의 만남을 줄이고 마스크를 올리지 않고는 현재의 확산세를 차단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내달 3일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전국 규모의 유행 상황을 억제하기 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 상황총괄반장은 “꼭 필요한 약속이 아니면 유행이 억제되는 시점까지 대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감염 시에 중증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분들은 외출 자제가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말이 많이 발생하면서 환기가 어려운 장소는 체육시설, 종교시설, 학교 등 그 어느 곳이든 위험하다”며 “최근 젊은 층의 감염이 고시학원, 대학가 등에서 확산되고 있어 만남 자제와 함께 조기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중대기로에 서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준대로만 적용하지 말고 선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도 2단계 격상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상황총괄반장은 “현재 감염 양상이 전국에서 산재해 있고 동시다발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젊은 층이 많아지면 무증상이나 경증감염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분들이 증상을 가지고서 진단이나 검사를 통해서 밝혀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상황총괄반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안에서 진지하게 검토 중에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단계기준과 단계기준을 고려하고 다른 사항들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단계를 조정하는 일은 방역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서민들 생계의 어려움 이런 부분들도 같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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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대학가와 학원, 병원 등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접촉자를 통해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학교와 학생모임, 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에서 접촉자 조사 중 5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학원 수강생이 66명, 학원 관계자가 2명, 수강생의 가족이 1명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전국에 퍼져있다.

역학조사 결과, 이번 집단 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한 사례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의 첫 환자(지표환자)가 한 음식점에서 지인 모임에 참석했고, 함께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을 통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마포구 유학생 모임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에서도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학생 9명과 교과 실습이 이뤄진 의료기관의 관계자 1명을 포함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친목모임에서도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 종로구 대학병원 낮병동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확진자 구성을 보면 환자가 2명, 환자 보호자가 3명, 병원 종사자가 1명, 병원 종사자의 가족이 4명, 병원 방문자가 1명이다.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병원 종사자가 방문한 식당에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간병인·보호자까지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동창 운동모임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32명이 됐으며, 경남 창원시 친목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도 28명으로 증가했다.

그 밖에 전남 광양시 소재 PC방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PC방 방문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이들의 가족·지인 등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서울 도봉구의 미등록 종교시설인 청련사에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고, 서울 서초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또 수도권 중학교·헬스장 관련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90명이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전날에 이어 14%대를 유지했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천119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438명으로, 14%를 차지했다. 전날(14.7%)과 비교하면 0.7% 포인트 낮아졌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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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12미니·프로맥스가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습니다. 통신3사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미니·프로맥스의 판매비중은 적게는 5대5, 많게는 6대4로 '미니' 인기가 더 컸습니다. 미니모델 중에서는 '화이트', 프로맥스는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색상을 주로 선택했다고 하네요. 이번 예판에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1 시리즈 대비 20%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는 예년과 달리 통신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광클’ 경쟁을 벌이는 것이 대세로 자리잡은 모습인데요.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 선착순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SK텔레콤과 KT의 경우, 예판이 자정에 시작되자마자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언택트 트렌드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이런 조기배송 서비스도 대세가 되겠네요.파워볼사이트

올해 5G 스마트폰 천만대 돌파…통화품질은?



올해 국내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내놓은 국내 5G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030만대로 전년대비 10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대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 510만대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3분기 전체 스마트폰 판매 중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49%로 절반가까이 되는데요. 여기에 아이폰12 등 신제품과 연말수요 효과로 4분기에만 약 500만대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조사들이 5G에 집중하니까 5G 스마트폰이 많이 팔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여전히 5G 통화품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만큼, 품질개선을 위한 통신사들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상이 된 원격근무, 지속하려면 ‘보안’ 문제 해결해야”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300명 넘는 감염자가 이어지면서 3차 유행국면으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이제는 재택 등 원격근무가 일상화된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원격근무가 보편적 근무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코로나 사태가 끝났다면 모르지만 10개월째 반복되는 대유행으로 이제는 기업과 근로자들도 상당히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료에 따르면 매출 100대 기업 중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은 2019년 기준 4.3%에 그쳤지만 올해 9월에는 88.4%로 급증했습니다. 한림원 회원사도 92%가량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등 이제는 원격근무가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됐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의 약점은 보안입니다. 특히나 재택근무 환경은 보안과는 거리가 멀죠. 재택근무 시 기업이 지켜야 하는 보안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법·제도적 지원과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보안 확보를 위한 지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BTS에 임영웅까지?! ‘V컬러링’ 통화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다



이제 통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아요. 엄마에게 전화를 걸면 트롯 대세 ‘임영웅’ 영상이 나오고, 친구에게 연락하면 BTS, 동생의 경우 펭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듣는 것을 넘어 보이는 영상 컬러링을 통해 재미와 감성까지 잡았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이 지난 9월24일 숏폼 영상을 활용한 ‘V 컬러링’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죠.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V컬러링은 가입자 증가 추세가 빨라지고 있어, 연말 100만 가입자를 훌쩍 넘어설 기세입니다. 이 같은 초기 붐업을 이끈 것은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감성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입니다. 9월말 출시 시점에 비해 2배 가까운 800여편으로 늘어난 V컬러링 콘텐츠 중 인기 랭킹 상위 10편은 평균 조회는 90만회를 넘고, 전체 콘텐츠 평균 조회수도 13만회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용자도 모르는 교묘한 ‘간접규제’



20일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임상혁)가 주최한 ‘게임이용자 보호와 자율규제’ 세미나에서 간접규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따지고 보면 상당수 게임 규제가 시행령을 통해 산업계를 통제하고 결과적으로 정부가 이용자를 간접규제하는 형식을 택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이용자가 자신의 권리가 침해받는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애초 게임에서 안 되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서종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산업계를 규제함으로 이용자들을 간접규제하는 형식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위험성이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용자가 기본권 침해를 모르는 상태로 불만을 제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눈에 보이는 직접 규제보다는 이렇게 교묘하게 자신의 자유나 자기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규제의 모습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네요.

카카오 클라우드, 내년 1월 정식 출시…무엇이 다를까



카카오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19일 열린 온라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개됐는데요.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무엇이 다를까요.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와 카카오 데이터센터(IDC)에 설치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객 IDC에 설치하는 인스톨러블(Installable) 클라우드 등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측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연결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외에 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오라클 등 외부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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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오는 12월 초 600명을 넘어서고, 지난 2~3월 대구와 경북 지역 집단감염보다 큰 규모의 유행까지 예상되는 중대기로에 서 있다고 21일 평가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는 175.1명, 강원권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되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 우려하는 것은 유행 예측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예측해 볼 때 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형 기자 coo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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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확산 추세 계속되면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
"동시다발적·무증상 많아..필요한 경우 선제적 조치 검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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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것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관계부처, 지자체와 같이 진지하게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양상은 굉장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25명을 제외하면 국내 지역발생도 361명 증가했다.

이외에도 1명의 확진자가 몇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5명으로 발생해 방대본은 다음주에는 신규 확진자가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서 거리두기 1.5단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1.5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한 기준은 세가지다. 그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적용할 수 있다. 세부 기준은 Δ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될 경우 Δ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을 지속할 때 Δ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등이다.홀짝게임

임 단장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난 19일 수도권과 강원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했는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 감염 양상이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 젊은층이 많아지면 무증상이 많아 증상을 통해 밝혀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정부 안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거리두기) 단계 기준, 또 다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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