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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0-15 08:4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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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AI 엔진 - 네트워크 AI,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 등 공개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전무. KT 제공

KT가 14일 ‘4대 융합 AI(인공지능)엔진’을 공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통신·제조·교통·물류 등 산업용 AI 시장을 공략하겠단 계획을 밝혔다.

KT의 4대 AI 엔진은 ‘네트워크 AI’, ‘기가트윈(Giga Twin)’, ‘로보오퍼레이터(Robo-Operator)’, ‘머신닥터(Machine Doctor)’등이다.

KT는 AI가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B2C(Business to Customer)’ 서비스 중심에서 기업이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시장으로 확산하면서 비즈니스적인 기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KT는 4대 AI 엔진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인공지능 TV, 스피커, 음성인식으로 익숙한 AI 기술을 이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 AI, 인간 수준 장애 예측… 자정능력 구현 목표

KT는 고객이 문제를 확인하고 고객센터에 신고하지 않아도 AI가 먼저 확인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가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AI 엔진을 개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네트워크 AI 엔진은 요약된 문구·문장으로 돼 있는 수만 가지의 장비 경보 패턴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학습했다. 정상 상태와 학습한 데이터가 얼마나 유사한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인간 수준의 장애 예측 및 복구를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해낸다.

KT는 특정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 학습용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부족한 데이터를 확보한 후 학습량의 균형을 맞춰 네트워크 AI 엔진의 진단 결과 정확도를 개선했다.

KT는 네트워크 AI 엔진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특성에 따라 3가지 솔루션을 만들어 자사의 통신망에 적용했다. ‘닥터로렌(Dr. Lauren)’은 유선 네트워크, ‘닥터케이블(Dr. Cable)’은 외부 통신 시설(OSP)을, ‘닥터와이즈(Dr. WAIS)’는 LTE·5G와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책임진다.

기존에 사람의 경험, 역량에 의존 했다면 앞으로는 설계, 구축, 설정과 운용까지 지능화가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 업무를 완벽한 AI 기술로 구현하는 것이 네트워크 AI 엔진의 진화 방향이라고 KT는 설명했다.

향후 KT는 네트워크 AI 엔진을 활용해 네트워크 AI 솔루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등 이 통합된 새로운 B2B 플랫폼을 만들어 국내외 기업 전용 네트워크 및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산업과 AI 기술 융합된 AI 엔진으로 산업 현장 고충 해결

기가트윈은 자가진화 기능이 담긴 디지털트윈 AI 엔진이다. 실물과 가까운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고 실황과 가까운 예측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적은 데이터로 초기 학습 모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이후 쌓이는 데이터를 가지고 강화 학습을 하는 등 스스로 진화한다. 최신 이슈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파워볼사이트

기가트윈을 교통 분야에 적용하면 공간 모델을 만들어 전국의 실시간 도로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2시간 이후의 교통 흐름 변화를 정확도 88% 수준으로 예측해 낸다. KT는 이 엔진을 10개 광역단위 교차로의 교통 신호 제어 시스템에 적용해 신호 최적화를 시행하면 교통 정체의 약 20%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로보오퍼레이터는 설비제어에 특화된 AI 엔진으로 복잡한 설비 구조를 빠르게 학습해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딥러닝이 설비들의 상호관계를 학습하고 설비의 가동·정지 시점과 설정 값 등을 빌딩 자동화 시스템에 전달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AI 엔진은 다양한 설비(냉난방설비, 전력설비, 생산설비, 공정설비, 신재생설비 등)와 쉽게 연동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KT광화문빌딩 이스트, LS타워, 대전 세이브존 등 6개의 건물에 적용돼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대 18%의 냉난방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머신 닥터는 사운드, 진동, 전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계의 결함을 학습하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직접 진단해준다. 머신 닥터에는 고객의 설비 환경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 형태로 조언해 주는 셀프러닝(Self-Learning) 기능이 탑재돼 있다.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산업 현장의 시스템은 복잡·다양해 지고 환경 보호, 안전 강화 등 책임 증대로 많은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또한 전문가의 고령화로 기술 단절 발생, 숙련공 부족과 인건비 상승 및 시장 과열로 산업 현장의 비용절감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KT는 비통신 산업과 AI 기술이 융합된 AI 엔진인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가 이러한 산업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KT브레인허브, 산업용 융합 AI 솔루션 보다 빠르고 똑똑하게 개발

KT는 4대 융합 AI 엔진을 기반으로 통신·비통신 산업 현장에 적용될 새로운 AI 기술과 솔루션을 더 빠르고 똑똑하게 개발하기 위해 ’KT브레인허브(KT Brain Hub)’를 14일 구축했다. KT브레인허브는 웹 페이지로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이다.

AI 학습용 데이터는 AI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AI 엔진이 학습할 수 있는 상태로 전처리 가공 과정을 거친 자료의 집합이다. AI가 인간과 유사하게 논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하기 위한 기초로 이용된다. AI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에 따라 AI 성능과 기술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AI 분야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KT브레인허브는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해 가공 데이터로 제공한다. KT브레인허브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에너지, 빌딩 설비, 음성 인식, 영상 인식 데이터 등 AI 학습 데이터가 저장돼 있다.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 데이터 유형과 종류에 따라 분류돼 있어 AI 개발자가 원하는 데이터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플랫폼의 장점이다.

개발자가 AI 학습 데이터로 접근 시 자료의 수집, 가공 방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해당 AI 학습 데이터를 다른 개발자가 이용한 연구 사례와 데이터 가공 노하우를 볼 수 있어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KT는 코로나 19 시대로 발생된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개인 삶의 변화를 넘어 여러 산업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하며, AI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이 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트워크 AI와 기가트윈, 로보오퍼레이터, 머신닥터는 기업 경영 상황에 실질적 도움을 줄 혁신을 위한 AI 기술이라 평하며, 통신·시설물관리·제조·교통·물류 등 여러 산업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이를 이용하는 기업의 신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고 KT는 확신했다.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전무는 “KT는 음성인식 등의 인터페이스 AI 기술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 특화된 융합 AI 엔진과 산업 별 데이터 자원 및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라며 “KT가 보유한 AI기술력을 발판으로 통신·비통신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플랫폼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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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벌록 주지사와 공화당 데인스 상원의원
광고전쟁에 1억1800만 달러 (1353억원 ) 퍼부어
인구희소 지역이나 무당층 많아 '타깃'

[ 미술라( 미 몬태나주)= AP/뉴시스]미국 몬태나주 상원의원직에 출마한 스티브 벌록 주지사가 지난 달 28일 몬태나 대학교에서 열린 후보 TV토론회에 앞서서 준비한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 몬태나주에서는 현역 상원의원인 스티브 데인스 (공화당)후보 등 양당 후보간의 광고전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무려 1억1800만달러의 광고비가 홍수를 이뤄 선거 막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링스( 미 몬태나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몬태나주에서 상원의석을 장악하기 위한 민주 공화 양당의 경쟁이 선거일을 앞두고 점점 더 가열되면서 무려 1억1800만달러 (1352억 8700만 원)의 자금이 홍수를 이뤄 유권자 1명당 선거비용이 모든 상원의원 격전지 주를 상회하는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현금 홍수는 현직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스티브 데인스 의원과 현 주지사인 민주당의 스티브 벌록 주지사의 광고비 등 치열한 유세 작전으로 인한 것이다.

공화당은 이 곳 상원의원 직을 사수하려 하고 있고 민주당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0%나 많이 득표하며 승리했던 것을 포함해서 오랜 세월 동안의 공화당 우세를 이번에 뒤집으려는 열망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몬태나주 주민들은 컴퓨터, TV, 라디오, 심지어 우편함에 이르기까지 스위치를 켜거나 열기만 하면 쏟아지는 광고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현상은 얼마 남지 않은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에도 끈질기게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2200만 달러가 TV와 라디오, 디지털 광고비로 예약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무당층 유권자들과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고 있던 상당수의 유권자층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광고추적 여론조사기관 칸타르/CMA의 집계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선거전이 다 끝날 무렵에는 양당의 선거본부와 그 밖의 다양한 정당 및 단체들이 사용한 광고비는 몬태나주의 72만9000명 등록 유권자 1인당 총 184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금액은 우편이나 가정 방문 유세를 비롯한 다른 비용 등 선관위에 신고된 각 정당의 기타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이다. 또한 전국 최대의 치열한 경합주인 메인주에서 수전 콜린스 현 상원의원(공화당)과 도전자인 새라 기디언 주 하원의장의 경쟁으로 유권자 1인당 100달러가 소요된 것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몬태나주의 두 경쟁자는 모두 인기도가 높고 주 유권자들에게는 친숙한 인물들이다. 54세의 벌록 주지사는 주도 헬레나가 고향으로 주지사를 2회 연임한 뒤 상원의원직에 도전했다.

58세의 데인스상원의원은 보즈먼에서 나고 자랐으며 첨단기술 기업의 임원이기도 하다. 그는 하원의원을 한 차례 지낸 뒤에 2014년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해서 당선되었다.

폴 라이언 전 하원의원의 고문 및 대변인 출신으로 지금은 몬태나의 광고대행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애슐리 스트롱 대표는 "흔히 현직에 있는 사람이 선거전에서 원천적인 이득을 누린다고 하는 데, 이번 선거는 이 곳의 현역 두 명이 경쟁하는 구도이다"라고 말했다.

그 때문에 광고비등 천문학적 액수의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또 한가지 이유는 몬태나주의 엄청난 면적 때문이다. 독일보다도 넓은 땅에 100만명도 안되는 주민들이 흩어져 살고 있으니 선거운동이 어려워 광고에 의존하게 된다고 펜실베이니아대 애너버그 공공정책연구소의 케슬린 홀 제이미슨 소장은 말했다.

미디어 시장도 몬태나주의 지역에 따라서 빌링스, 그레이트 폴스, 미술라, 헬레나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할되어 있다.

경쟁이 심한 것은 상원의석이 그만큼 민주 공화 양당에 모두 절실하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현재 박빙의 53대 46석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무소속의원 2명을 감안하면 몇 석을 더 확보해야 안정적인 우세를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조지아, 애리조나, 노스 캐롤라이나, 아이오와주의 상원의석도 차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민주당은 데인스 의원 이전에 몬태나주 상원의원 자리를 100년 이상 차지해왔다가 빼앗겼다. 존 월시 부주지사가 2014년 선거에서 7년전 미군내 대학시절의 논문 표절 혐의가 드러나 선거 직전에 낙마했기 때문에 탈환을 서두르고 있다.

그 때문에 민주당 후보는 공화당보다도 무려 1100만 달러의 광고비를 더 지출했는데, 이 금액은 선거 막바지 광고전에서 더 액수가 커질 것으로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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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 '먹방 광고' 줄여야 소아 비만 감소한다

전문가들은 먹방으로 인해 청소년 비만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상황을 겪고 있지만, 사실 우리 일상 속에는 이미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 있었다. 바로 비만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년부터 비만은 '21세기 신종 감염병'이라 정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비만은 너무나 친숙해졌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먹방' 콘텐츠가 유행하며 오히려 비만이 더욱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먹방 광고 줄이면 소아 비만 줄어들 것"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음식과 관련된 TV광고 시간을 제한하면 소아 비만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영국 TV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지방·설탕·소금이 높은(HFSS, High Fat Salt and Sugar) 음식에 관한 광고를 제한하면 소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정했다. 그 결과, 이 시간에 모든 HFSS 광고를 제한하면 소아 비만을 4.6%, 과체중을 3.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가 나오기 전부터 영국에서는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TV 광고 제한 도입을 고려 중에 있다. 연구팀은 광고 규제에 대한 근거를 덧붙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주도한 올리브 미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TV 광고 규제로 어린이들의 미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며 "최근 어린이들은 TV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이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미디어 규제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아 비만은 단순히 '뚱뚱하다'는 문제를 벗어나 공중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잠재요인이다. 비만한 소아·청소년이 성장하면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심혈관질환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병완 교수는 "먹방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비만이 증가할까 우려된다"며 "소아청소년 비만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어릴 적부터 고혈당이나 고혈압이 지속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미디어 규제 어렵지만, 현황 파악이 우선
결국 전 세계적인 비만 대유행, 즉 '비만 팬데믹' 현상이 나타나 기대수명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소아 비만부터 해결해야 한다. WHO는 비만 예방을 위해 국가 단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덴마크, 영국, 미국 일부 주에서는 '설탕세'를 도입해 고열량 음식에 별도로 세금을 부과한다. 일본에서는 '비만금지법'을 제정해 직원 중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벌금을 내도록 한다.

국내서도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2022년까지 시행될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먹방 가이드라인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먹방을 규제할 수 없다며 반대 여론이 들끓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극단적인 먹방과 관련해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것일 뿐"이라며 "가이드라인은 법적인 효력을 갖지 않으므로 규제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아직 먹방과 관련,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하지 않았다.

실제 만성질환자를 진료해온 의료진은 먹방 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병완 교수는 "미디어를 규제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며 "폭식을 조장하는 TV나 SNS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황 파악을 시작하는 게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hye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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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여정이 맡았던 선전부 1부부장이 리영식이라고 보도
지난해 12월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되면서 선전부에서 빠진 듯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4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사진에 김여정이 뒤에서 두번째에 등장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10.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수성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에서 물러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함경남도 지역에 파견된 수도당원사단의 함경남도 태풍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을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인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근로단체부장 겸임)과, 정치위원인 노동당 선전선동부 리영식 제1부부장, 참모장인 심인성 평양시당 조직부위원장 등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김여정은 2018년2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도 함께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여정은 또 지난 4월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번에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리영식이라고 노동신문이 밝힘에 따라 김여정은 지난해 12월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에서 물러나면서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관련 정경두 전 국방장관은 지난 8월 국회에서 '김여정이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조직지도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대미, 대남 문제를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다만 선전선동부와 조직지도부는 제1부부장이 복수인 전례에 따라 김여정이 여전히 두 부서의 제1부부장을 겸하고 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지난 2월 리만건 조직지도부장이 김일성고급당학교내 부패문제에 책임을 지고 조직지도부장에서 물러난 이후 조직지도부장을 누가 맡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근 북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보도된 조용원이 김여정보다 먼저 호명되는 일이 잦은 반면 회의석상 등에서는 김여정이 조용원보다 앞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용원이 김여정보다 서열이 앞서는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지만 실질적으로 조직지도부를 장악한 것은 김여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위원장은 수도당원사단과 인민군이 함경남도 피해복구 현장에서 단기간에 도로를 복구하고 주택을 새로 짓는 등 큰 성과를 낸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위원장은 또 "최근에 올라온 보고에 의하면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안의 일부 단위들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탕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였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노동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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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많은 대전 중심상권 위치, 월평역과 유성IC 인접 대전·충청권 접근성 우수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 전경. [사진=에이스침대]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대전 지역 중심지에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을 오픈했다.

에이스침대는 지역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늘리고자 소비자 분포, 유동성, 접근성 등 시장 상황과 입지를 분석해 지역 대표 상권에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 에이스 스퀘어를 오픈하고 있다. 특히 에이스 스퀘어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합형 매장으로 대전 및 충청권 지역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매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은 주거 상권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 중심에 위치했다. 또 신규 매장은 월평역 도보 1분 거리 이내, 유성IC와도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보유했다. 여기에 전용 주차장도 보유해 소비자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은 대전·충청권 최대 규모인 약 965㎡(약 292평)의 대형 매장이다. 총 진열제품은 침대 52조로, 에이스침대 대표 모델은 물론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의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자연의 편안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내추럴 모던 라이프스타일 퍼니처 '리오가구' 등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 오픈을 기념해 11월 1일까지 K사이즈 이상의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하이브리드 테크 Ⅶ(HT-Ⅶ) 등급의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렵이불세트, 로얄에이스(RA) 320~ 400 등급의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호텔베딩세트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 스퀘어 둔산점은 매장 주변에 주거 상권과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높은 매장"이라며 "특히 대전, 충청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매장으로 선보여 지역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침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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