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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8-22 08:3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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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영혁 기자

노컷뉴스
전광훈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광복절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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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사퇴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중이어서 회장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자신도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대표회장직에서 물러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전광훈 목사는 21일 한기총 대표회장직 사퇴서를 한기총에 보내왔다고 한기총 관계자가 밝혔다.

한기총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한기총 회장직에서 물러난다며 사퇴서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한기총 회장에 취임한 뒤 올 1월에 연임에 성공했으나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가처분이 받아들여서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해 1월 회장에 취임하면서 대정부 정치투쟁을 선언하면서 8.15 집회 등 극우기독교세력의 반정부 투쟁을 이끌어 왔다.

전 목사는 지난해 1월 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이 시대 정치권력을 잡은 좌파정부가 한국교회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고 국가가 해체되는 걸 막겠다”고 밝혔다.

또 한기총의 조직을 발판으로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한기총을 선거운동에 이용할 것임도 강조했다.

보수기독교계의 중심적인 연합기관이었던 한기총은 전광훈 대표회장의 정치투쟁으로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면서 지금은 이름만 있는 연합기관으로 몰락했으며 보수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의 자리를 사실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빼앗겼다.

한기총은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던 지난해 직원임금 체불과 사무실 임대료 미납 등으로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걷고 있었으며 지금은 법원의 명령으로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1부는 지난 6월 이우근 변호사를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으나 한기총은 임시총회 문제를 놓고 내부 갈등을 겪는 등 사실상 활동이 정지된 상태다.

전광훈 대표회장의 공식사퇴로 임시총회 논의가 되살아 날 것으로 보이지만 한기총이 보수기독교계 대표적인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을지는 미지수다.

한기총과는 별도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집단확진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공식 사퇴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이용해 전국적인 정치투쟁의 장을 마련했던 전광훈 목사의 정치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됐으나 지난 4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전광훈 목사자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면서 보석조건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여서 재수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결국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정치투쟁의 공적인 기반에서 퇴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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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한민국의학한림원 긴급좌담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이달 21일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유튜브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시민들이 지키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가 대구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병했을 당시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대구 유행 당시의 절반 수준으로 높여야 일일 환자 수를 10명 이내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긴급좌담회’에서 이같은 분석결과를 담은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의 수학 모델링 연구를 소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교수는 “분석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국의 시간에 따른 재생산지수(Rt) 값은 2.8로 상당히 빠른 속도”라며 “1주일 내로 제대로 된 방역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일주일 후에는 하루 10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생산지수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수로 값이 클수록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한다고 볼 수 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민들이 지키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코로나19 확산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신천지 집단감염이 발병했을 당시의 5분의 1로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신천지 집단감염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0.1로 두고 평상시 거리두기를 1이라고 보면 전체적으로 0.48 정도에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0.2 정도까지 줄여야 환자수를 10명 이내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21일 이후 일일 확진자 수를 예측한 표다. Rt값을 2.8로 그대로 두면(빨간색) 전국적으로 하루 환자가 1182명, 수도권에서는 1077명의 환자가 나올 것이란 예측이다. 유튜브 캡처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느슨해진 것이 감염이 확산하는 주된 원인으로 봤다. 이재갑 교수는 “교회 소모임뿐 아니라 카페와 식당, 학교, 학원 등 생활 관련 시설에서 확진자가 많이 늘었다는 것은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것을 반증하는 측면이 있다”며 “카페나 식당은 집단발병 위험성이 크다고 그동안 경고해왔는데 발병이 많지 않아 조절이 잘된다고 봤지만 최근 감염 전파는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상황을 반증하는 셈”이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날씨가 좋지 않은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갑 교수는 “장마가 길었던 데다 폭우 수준으로 오다 보니 실내활동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다른 방역조치를 상쇄할 정도의 전파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휴가철과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도 확산세를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비가 오긴 하지만 많은 이들이 휴가를 떠났다”며 “불가피한 면이 있었지만 정부의 외식이나 여행 장려 같은 캠페인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하는 데 한몫했다”고 짚었다.

이재갑 교수는 “그런 부분에서 에너지가 응축되면 환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늘어났다가 모든 곳에서 동시에 발병하는 것”이라며 “지금 상황은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이런 요인들이 복합해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집단감염은 신천지 집단감염에 비해 고령자 비율이 높은 만큼 중환자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한중환자의학회장을 지낸 홍성진 가톨릭대 교수는 “중환자 대책이 잘 마련돼있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콘트롤타워 필요성과 가용자원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4월부터 지적했는데 별로 개선된 바가 없다”고 비판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수도권 중환자 입원 가능 병상은 15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홍 교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판단하는 중환자 병상 개념이 저희가 생각하는 병상과 장비, 환자 치료, 의료인력까지 포괄하는 개념과 다른 것 같다”며 “이달 16일 정레브리핑에서 치료병상이 수도권에 339개 있고 이 중 164개가 비어있다고 했는데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파악한 수도권 중환자 입원 가능 병상은 오늘 기준 15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구에서의 대유행 당시 중환자 병상을 급조해 200개 정도를 만들었지만 4월 이후 환자가 감소하면서 민간병원의 병상들이 다시 일반 환자를 위한 병상으로 되돌아가 병상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120개 정도의 중환자 병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홍 교수는 “환자가 많이 생기고 있고 수용 병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되돌아갔던 병상을 다시 돌릴 수 있는지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정부의 대책이 늦고 있다며 빠른 의사결정을 촉구했다. 홍 교수는 “중환자실 확충 노력을 했으나 굉장히 느리고 실행된 게 없다”며 “중환자 20병상 유지에는 최소 의사 16명과 간호사 160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된 의료인력을 투입하려면 다른 곳에서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갑 교수도 최근 병상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갑 교수는 “최근 병상이 부족하면서 80여 명이 하루 정도 대기하는 상황도 벌어졌다”며 “생활치료센터 2개를 확충하고 나서야 문제가 해결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10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면 2~3일 내로 병상 자체가 부족해질 수 있다”며 “일반 병실과 중등도 환자를 볼 수 있는 2000~3000병상을 더 준비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갑 교수는 "역학조사가 한계에 부딪힌 상황으로 접촉자 분류가 어려워지고 일부 환자들은 무증상 감염을 일으키며 깜깜이 감염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갑 교수는 "기본적으로 일상 만남을 이어가고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실내 모임을 하면 주말 새 어느 순간 내가 감염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높이면 발병률을 10분의 1까지 낮출 수 있는 만큼 주말을 어떻게 지내느냐가 관건이다. 같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교수는 직장 등에서도 빠르게 구체적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구 교수는 "직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다 출근하더라도 2단계는 반만 출근하거나 3단계는 아예 재택하는 등 구체적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국민 참여도 있지만 사업주 등 운영 주체들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교수는 "지금 단계는 비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아프면 집에 있고 코로나19가 의심되면 남을 감염시키지 않는 행동을 취하는 등 국민 행동을 바꿔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는 감독 점검만 할 뿐 하는 건 국민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방역 조치들이 성공한다"며 "이해를 해주시리라 믿고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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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시장이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에 힘입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파를 딛고 회복한 게 아니라 호황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24.7% 늘어난 586만 건(연율 환산)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각으로 2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도 541만 건을 웃돌았다..

7월 증가율은 NAR가 1968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지난 6월 세워진 종전 기록 20.7%를 한 달 만에 곧바로 갈아치웠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지난 2월 576만건(연 율 환산)을 추월한 것으로 지난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많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도 8.7% 증가했다.

또 기존주택 중위가격도 지난해 7월보다 8.5%오른 30만4100달러(약 3억6000만원)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회복 단계를 훨씬 넘어 이제 호황 단계”라며 “틀림없이 역대 최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많은 수요자를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평균치는 2.99%로 1970년대 초반 이래 가장 낮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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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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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사진=뉴스1
'LG 트윈스의 심장' 박용택(41)이 마지막 정규시즌 고척스카이돔 경기를 치렀다. 단, 아직 완전히 마지막은 아닐 수도 있다. 가을 야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 키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올 시즌 양 팀 간 14번째 맞대결이었다. 올 시즌 LG의 고척스카이돔 마지막 경기, 더불어 박용택의 마지막 정규 시즌 고척 원정 경기이기도 했다.

이날 LG가 4-1로 앞서고 있는 8회초. 선두타자 라모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됐다. 김용의가 2루 도루에 성공한 가운데, 유강남이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는 8번 장준원. 이때 LG 벤치가 대타 작전을 썼다. 상대 투수는 우완 조영건. 그리고 대타로 박용택이 왼쪽 타석에 들어섰다.

박용택은 최대한 볼을 길게 보려고 노력했다.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냈다. 3구와 4구는 모두 볼. 5구째 스트라이크가 꽂혔다. 풀카운트 상황을 맞이한 박용택이 6구째를 받아쳤다. 타구는 매우 잘 맞았으나 1루수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박용택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이후 8회말 수비를 앞두고 박용택 대신 구본혁이 수비로 들어가면서 그의 마지막 고척 경기도 지나갔다.

박용택은 고척돔에서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2016 시즌부터 키움이 고척돔을 홈으로 사용한 가운데 박용택은 총 29경기에 출장했다. 타율 0.330(112타수 37안타) 1홈런 15타점 13득점 2루타 5개, 장타율 0.402, 출루율 0.382를 기록했다.

이제 그가 다시 고척돔 그라운드를 밟으려면 LG가 무조건 가을 야구에 진출해야 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LG는 51승1무37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15일 이후에 치르는 포스트시즌은 고척돔 중립경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LG가 최대한 위로 올라가면 갈 수록 박용택은 다시 고척돔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박용택은 "인위적으로 은퇴식을 치르는 것보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해 헹가래를 받고 싶다"고 했다. 대망의 역대 최초 2500안타까지 20개만을 남겨놓은 박용택. 그가 다시 고척돔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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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에서 수비하는 박용택.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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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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