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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7-28 15:55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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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퓨처모빌리티상 시상식 개최

혼다 이-콘셉트.[KA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혼다와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가 미래 교통혁신을 이끌어나갈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홀짝게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출품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국제 콘셉트카 상이다.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는 세계 최초이며 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 등 총 세 가지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카 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 국장,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편집장 등 11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1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71종의 콘셉트 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혼다의 ‘이-콘셉트(e-Concept)’가 승용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상용차와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HDC-6 넵튠 수소트럭’과 1인용 ‘e-스쿠터’가 올해 최고 콘셉트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서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출품작이 모두 탈락했지만, 올해는 현대차가 상용차 및 1인 교통수단 등의 두 개 부문을 수상해 크게 향상된 한국 콘셉트카의 수준과 영향력을 과시했다.

혼다 ‘이-콘셉트’는 첨단 주행보조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배합한 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HDC-6 넵튠 수소트럭[KAIST 제공]


상용차 부문 수상작인 현대차의 ‘HDC-6 넵튠 수소트럭’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트럭 콘셉트카로서 심사위원 대다수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e-스쿠터’가 높은 완성도는 물론 자사 전기차의 옵션 사양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초점 맞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수상 기업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수상 기업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계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빌리티 혁신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은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콘셉트카 영역까지 시상 부문을 확장하는 등 향후 급변하는 세계 모빌리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퓨처 모빌리티 시상제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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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 군, 이준 군과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휴가를 보냈다.

김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내리는 거 보면서 누워서 과자 먹는 휴가”라는 글을 올렸다.FX렌트

앞서 김나영은 지난 27일 아들 신우 군, 이준 군과 함꼐 휴가를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나갈 수 없게 되자 김나영은 아들들과 함께 숙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듯 스킨십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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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엄마를 쏙 빼닮은 신우 군, 이준 군의 모습이다. 똑같은 헤어 스타일의 두 아이는 엄마 김나영의 눈웃음을 그대로 닮았다.

한편,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 중이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감독협회(LMA)로부터 올해의 감독상을 받게 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클롭 감독을 칭찬하며 새벽에 전화를 걸었던 것도 용서하겠다고 밝혔다.

LMA는 28일(한국시간)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감독상 수상자로 클롭 감독을 선정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리버풀을 이끌며 승점 99점을 달성, 30년 만에 리그 트로피를 되찾아왔다.

우승 당시 재미있는 일화도 공개됐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를 직접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클롭은 환상적이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16년 동안 챔피언쉽에 있다고 이야기 해왔지만 리버풀은 30년 동안 우승을 못했었다. 클롭이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이 상을 수상할 자격이 있다. 팀 경기력도 매우 뛰어났다. 그의 인간성이 클럽 전체에 영향을 끼쳤고, 이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퍼거슨 감독은 "새벽 3시 반에 우승했다고 전화한 것도 용서하겠다. 고맙다. 어찌됐던 이러한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고, 잘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한국GM 제품엔지니어링센터 "트레일블레이저, 소형차지만 벤츠용 'FUG 도어' 채택"]


23일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PEC(제품엔지니어링센터) 팀원들이 트레일블레이저 도어 단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호근 차장, 김태홍 대리, 최원석 차장, 윤기득 부장. /사진제공=한국지엠
"도어는 고객이 차와 만나는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어를 열었을 때 주는 느낌을 시작으로 차 안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타고 내릴 때의 편의성, 운전 시 정숙성까지 차를 평가하는 모든 요소가 도어 하나에 잘 녹아 있습니다."

한국지엠(GM)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레일블레이저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이래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3037대가 팔리며 한국지엠의 최대 판매 모델로 자리를 굳혔다. 올 상반기에만 총 9545대가 팔렸다.

이 흥행은 특히 한국지엠 자체 기술력이 뒷받침해 의미가 남다르다. 미국 지엠 본사가 개발을 주도하는 다른 차량과 달리 트레일블레이저는 초기 연구부터 디자인, 생산·판매 등 전 과정을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맡았다.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한국지엠의 '차부심'이 남다른 이유다.


23일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PEC(제품엔지니어링센터) 팀원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호근 차장, 윤기득 부장, 최원석 차장, 김태홍 대리. /사진제공=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의 기술력은 무엇보다 '도어'에 압축돼 있다. 미국 지엠까지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을 정도로 도어의 성능은 남다르다.

지난 23일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만난 윤기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제품엔지니어링센터(PEC) 부장은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같은 독일 명차에서만 쓰는 도어 타입인 FUG(Frame Under Glass)를 소형 SUV 중 최초로 도입했다"며 "도어로 시작해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까지 고급화한 것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비결"이라고 밝혔다.

개발 초기부터 FUG 도입을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당초 다른 소형차와 똑같은 도어 타입을 채택하려 했지만 한국지엠 엔지니어링팀이 강력히 주장해 FUG로 급변경했다. 동일 차종 이상의 성능을 제공해야만 고객들에게 차를 팔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FUG를 채택하니 무엇보다 차량이 조용해졌다. 높은 '윈드 노이즈(풍절음)' 차단 성능 때문이다. 차체와 도어 사이에 위치한 고무로 된 '웨더스트립(Weather Strip)'이 윈드노이즈를 없애주는 핵심이다. FUG는 웨더스트립이 3중 구조여서 방음이 탁월하다.

실제로 내부 평가 결과 트레일블레이저의 윈드노이즈 목표치는 동급인 트랙스 대비 최소 5데시벨(dB) 이상 향상됐다. 북미에서 판매하는 경쟁차종인 토요타 라브4나 폭스바겐 티구안 등에 비해 소음 데시벨이 한결 낮게 측정됐다. 도어 설계를 맡은 김태홍 대리는 "다른 소형 세그먼트 차량들은 기껏해야 2중 웨더스트립 구조가 고작"이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3중 구조로 중형급의 정숙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23일 인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윤기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PEC(제품엔지니어링센터) 부장이 팀원들과 트레일블레이저 도어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웨더스트립을 중심으로 도어와 바디 판넬을 독특하게 설계한 한국지엠만의 기술력도 정숙성을 끌어올린 비결이다. 종전까지는 판넬과 도어를 개별적으로 제작한 후 이에 맞춰 그 사이에 들어갈 웨더스트립을 만드는 식이었다. 그러나 '바디플러그(Body Plug)'로 불리는 새 설계 방식은 도어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지엠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은 이 바디플러그로 소형차 특유의 소음을 한결 줄였다. 도어 디자인을 맡은 최원석 차장은 "이전 차량들과 달리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차인데도 실링(Sealing:방음) 시스템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설계를 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도어 설계로 안전성도 한 단계 올라갔다. 도어 내부에는 차량 추돌시 충격을 흡수하는 철제구조물인 '임팩트바'가 장착된다. 일반 임팩트바는 일직선의 파이프 형태지만 트레일블레이저는 철도 레일 모양으로 변형된 형태로 만들었다. 한국지엠은 "충격에너지 흡수량을 파이프형 임팩트바보다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소재 역시 이전 사용했던 것보다 강성이 월등한 PHS강을 선택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앞으로 출시할 차량에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비결을 더욱 디테일하게 녹여낼 방침이다. 도어 엔지니어링은 이런 변화를 선도할 핵심 중의 핵심이다. 송호근 차장은 "정적인 일반 부품과 달리 도어는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이 신경 쓰지 않는 단 1밀리미터의 차이까지 고민해야 한다"며 "고객들과 가장 처음 맞닿는 부분을 설계한다는 자부심으로 도어 설계에 더 각별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현 검사/연합뉴스

[서울경제] ‘미투 운동’을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지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 검사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왜 입장을 밝히지 않느냐’는 비판에 괴로움을 토로하며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한 지 보름여 만에 입을 열었다.

서 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시 출근을 시작했다”면서 “많이 회복되었다 생각했던 제 상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어 당황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 검사는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의 쏟아지는 취재요구와 말 같지 않은 음해에 세상은 여전히 지옥임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서 검사는 이어 자신이 맡은 업무 내에서 또 개인적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은 이미 했는데도 ‘평소 여성인권에 관심도 없던 이들’로부터 입장 표명을 강요받았다면서 “가해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제가 가해자 편일 리가 없다”고도 적었다.

아울러 서 검사는 “여성인권과 피해자 보호를 이야기하면서 이미 입을 연 피해자는 죽을 때까지 괴롭혀주겠다는 의지를 확연히 보여주는 이들의 조롱과 욕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라며 피해자에게 쏟아지고 있는 ‘2차 가해’에 날을 세웠다.

서 검사는 또한 “저는 슈퍼히어로도 투사도 아니고 정치인도 권력자도 아니다”라면서 “공무원으로서 검사로서 지켜야 할 법규가 있다. 제가 지켜야 할 법규를 지키며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것”이라고 썼다.

그는 덧붙여 “이 아수라가 지나고 나면 더 좋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부연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앞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던 서 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기대를 해주시는 분들께 송구스럽게도 도져버린 공황장애를 추스르기 버거워 저는 여전히 한마디도 하기 어렵다”며 “한마디도 할 수 없는 페북은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저 역시 인권변호사로서 살아오신 고인과 개인적 인연이 가볍지 않았다”며 “애통하신 모든 분들이 그렇듯 개인적 충격과 일종의 원망만으로도 견뎌내기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개인적 슬픔을 헤아릴 겨를도 없이 메시지들이 쏟아졌다”며 “한쪽에서는 함께 조문을 가자하고, 한쪽에서는 함께 피해자를 만나자했다. 한쪽에서는 네 미투 때문에 사람이 죽었으니 책임지라 했고, 한쪽에서는 네 미투 때문에 피해자가 용기 냈으니 책임지라 했다. 한마디도 입을 뗄 수 없었다”고 적었다.파워사다리

이어 “정치인도 국가기관도 아닌 제가 감당해야 할 일들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온갖 욕설과 여전한 음해나 협박은 차치하고라도 여전히 계속 중인 제 자신의 송사조차 제대로 대응할 시간적 정신적 능력마저 부족함에도, 억울함을 도와 달라 개인적으로 도착하는 메시지들은 대부분 능력밖에 있었고, 함께 만나달라는 피해자를 만나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아냥을 받고 의절을 당하기도 하고, 성직자의 부탁을 거절 못해 가졌던 만남으로 지탄을 받고 언론사와 분쟁을 겪기도 했다. 능력과 분수에 맞지 않게 너무 많은 말을 해온 것 같다”고 토로했다.

서 검사는 “힘들다는 말을 하려는 것도 누구를 원망하려는 것도 아니다. 모두는 경험과 인식이 다르다”며 “한마디도 할 수 없는 페북은 떠나있겠다. 참으로 세상은 끔찍하다”고 덧붙였다. /김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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