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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1-21 16:0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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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쌀쌀했지만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 대구 1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서 구름의 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고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파워볼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된 후 오후면 그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만 비가 그친 뒤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앞서 비 소식을 전해드리며 추워지겠다 말씀드렸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예담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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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시민 외출 자제…시내 한산
산·야외 공원엔 마스크 착용 조심스러운 가을 나들이



적막한 거리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쇼핑몰이 밀집한 순천시 중앙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1월 셋째 주말인 21일 시민들은 실내나 인파가 몰리는 시설보다는 산이나 야외에서 주말을 보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된 이후 단계가 격상된 지역 등에서는 도심 번화가와 주요 행락지에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줄어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전남 순천에서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시내 거리가 평소 주말보다 한산했다.

17일부터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한 경남 하동에서도 이날 오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했다.

최근 사흘간 4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도 시민 외출과 관광객 방문이 다소 줄었다.

경기 고양·파주 등 도심 지역 번화가에도 시민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일부 손님이 몰리는 점포가 있긴 했지만, 대다수 가게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제주 도심도 오가는 이들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한산한 카페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순천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면 유명 산이나 야외 공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심스럽게 주말을 즐기려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법주사 등 4개 지구에 2천5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왔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오전에만 1천800여명이 찾아와 늦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충남 계룡산국립공원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5천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했다.

경기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인천 강화도 마니산 등을 찾은 등산객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했다.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1일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이 치러진 대구 달서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입구에 방역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0.11.21 mtkht@yna.co.kr


대구 신천 둔치와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 휴식처에는 거리두기를 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려는 시민들이 찾아왔다.

제주에서는 감귤 수확 철을 맞아 인파가 붐비지 않는 시골 마을을 찾아 감귤 따기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거쳐 입장한 방문객들이 단풍나무와 전통 한옥이 빚어낸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판다 등 다양한 동물을 구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관광객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해 식당과 카페 등에서의 모임은 자제하고 있다"면서도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 가족끼리 유원지를 찾았다"고 말했다.파워볼


연말은 다가오는데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설치된 서울 빛초롱 축제 조형물 앞으로 점심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승현 배연호 최영수 이승형 박지호 양영석 박재천 최재훈 신민재 권준우 김용태 기자)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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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리병, 플라스틱병보다 환경에 4배 이상 나쁘다”
유리병이 플라스틱병보다 환경에 4배 이상 나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리병을 제조하는데 에너지와 자원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그 이유다.

영국 사우스샘프턴대 연구진은 유리병과 플라스틱병, 알루미늄캔 그리고 종이팩 등 다양한 종류의음료 포장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영국 일간 ‘아이’(i)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은 제조과정에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해서 환경에 확실히 나쁘다. 게다가 플라스틱은 폐기한 뒤에도 썩지 않고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미세플라스틱으로 쪼개져 확산할 우려가 있다.

그런데 제조과정에서 쓰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원료 자원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 상황을 고려하면 환경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은 유리병이 플라스틱병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심지어 유리병은 12번에서 20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지만 현재 1번밖에 사용하지 않을만큼 너무 자주 버려지고 있다는 점이 연구진의 지적이다.

따라서 연구진은 가장 친환경적인 음료 용기는 종이팩과 100% 알루미늄캔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앨리스 브록 박사는 “유리를 제조하기 위해 원재료를 가열하는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원료가 녹는 동안 이산화황과 이산화탄소 등 기체 형태의 오염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면서 “유리는 규석과 탄산나트륨 그리고 백운석이라는 원재료를 채굴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은 모두 환경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 영향으로는 토지의 황폐화와 먼지 배출 그리고 수원 요염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규석은 채굴 과정에서 규폐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규산이 함유된 먼지를 오랜 기간 마셔 생기는 만성 질환인데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또 유리 제조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5분의 1 정도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리는 기후 변화와 담수의 독성화, 해양 산성화 그리고 담수 녹조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줘 플라스틱보다 더 나쁘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 브록 박사는 “이번 연구가 시사하는 점은 실제로 병과 캔을 재사용하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재활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꿔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이려면 병을 재사용하는 과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이팩은 유리병과 플라스틱병보다 전반적으로 환경에 덜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료가 새지 않도록 무독성 폴리에틸렌을 도포하는 데 이 역시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폐기물 연구단체(IWWG)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디트라이터스 저널’(Detritus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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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국립,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0.11.21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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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전경. /더팩트 DB
부산지법 전경. /더팩트 DB

法 "영장없는 수색활동 위법"…檢·警 "현장 어려움 무시한 판결" 항소 준비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유사 성매매 업소인 ‘키스방’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무죄 판결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가 뭘까?

지난 13일 부산지법 형사5부 권기철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사연은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부산경찰청 풍속수사팀으로 신고가 들어왔다.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10대를 포함한 미성년자를 고용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경찰은 신고자가 지목한 '키스방'으로 향했다. 간판도 없이 굳게 닫힌 오피스텔에 키스방이 있었다.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었다. 경찰은 잠복 수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문을 여는 순간 현장을 덮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와 진술을 확보했다. 쓰레기봉투에서 사용 흔적이 있는 피임기구를 발견했고, 이곳 여성들로부터 성매매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실한’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업주 등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도 재판에 넘겨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업주가 무죄를 선고받은 것. 법원은 오히려 경찰이 '위법'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찰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왜일까?

당시 경찰은 잠복 후 키스방에 들어간 뒤 내부 방들의 문을 모두 열어봤다. 또 복도에 놓인 박스 내 코스프레 의상과 일회용 칫솔을 촬영했으며, 구석진 방에서 한 성매매 여성을 발견하자마자 밖으로 데려나가는 등 수색했다.

법원은 이 같은 수색활동을 강제수사로 판단했다. 경찰이 키스방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영장없이 수색을 펼치는 것은 위법이기 때문이다. 이에 법원은 경찰이 수집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았다. 다른 증거들로는 키스방 업주의 범죄 혐의를 입증할 수 없었다. 업주가 무죄를 받은 배경이다.

범죄혐의가 있어 수색 활동을 진행할 때 경찰은 사전 또는 사후 영장을 청구한 뒤 진행해야 한다. 이를 어긴 탓에 경찰의 수색을 위법으로 판단한 것이다.파워볼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경찰에 강제수사까지 결정할 권한을 줄 경우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할 우려도 있다는 취지의 판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은밀한 성매매 현장은 적발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사전 또는 사후 영장 역시 발부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는 판결"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찰과 함께 검찰은 이같은 1심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2심을 준비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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