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FX시티

파워볼분석 파워볼 동행복권파워볼 홈페이지 분석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ama 작성일20-10-15 09:02 조회6회 댓글0건

본문


f1.gif






A young man wearing a face mask takes a seat marked as available to watch a soccer match between Portugal and Sweden at the Jose Alvalade stadium in Lisbon, Portugal, Wednesday, Oct. 14, 2020. Five thousand spectators were allowed on the stands but starting Wednesday at midnight, and for the upcoming two weeks, a maximum of five people will be allowed together either indoors or outdoors in public spaces and establishments such as restaurants due to a steady increase in cases of COVID-19 in the past weeks. (AP Photo/Armando Franca)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형평성 위배' 유승준 주장 따져보니
▶제보하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與 '예형' 논평에 진중권 "페북질까지 논평하나"…박진영 "예형 따위 협박할 만큼 한가하지 않아" / 진 전 교수, 박 부대변인과 연일 수위높은 표현으로 설전


박진영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부대변인과 연일 수위 높은 표현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공방은 진 전 교수가 '일본 유악 다녀오면 친일파가 된다'고 한 조정래 작가를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공식 논평을 내면서 시작됐다.

박 부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내고 "진중권씨의 조롱이 도를 넘어서 이제는 광기에 이른 듯 하다.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주고, 매일매일 포털의 메인 뉴스에 랭킹되고 하니 살 맛 나나"라며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 하라"고 전했다.

삼국지 인물 중 하나인 예형은 독설로 인해 조조에 미움을 받고 황조에게 죽임을 당하는 인물이다.

진 전 교수는 전날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라며 "조정래를 비판했는데, 왜 성명이 민주당에서 나오는 건지. 당신들 일 아니니까 신경끄라"고 반발했다.

이어 이날엔 "강하게 해석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아예 목줄을 끊어놓겠다'는 협박의 중의적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공당에서 일개 네티즌의 페북질에까지 논평을 하는 것은 해괴한 일"이라며 "자기 페북에나 올릴 법한 글을 버젓이 집권여당의 공식 논평으로 내놓다니, 이분들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이낙연 대표님 왜 그러셨냐"고도 했다.

이에 박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막말은 SNS라서 괜찮고, 정치권의 비판은 안 된다고요? 당신이 비판한 유사 언론인에는 자신도 포함됨을 아셔야 한다"며 "당신의 뷔페식 비판은 어떤 사회적 성과도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특권을 누리는 시대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전직 대통령조차도 기획된 수사로 죽음으로 몰고갔던 권력기관을 혁신하겠다는 거친 일을 아직도 하는 것"이라며 "공당은 예형 따위를 협박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 자기 수준을 모르는 과대망상 마시길"이라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진 전 교수를 '예형'에 빗댄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대한민국판 네오나치즘"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 방역 정치'라는 완장을 차고 지식인의 입을 꿰매 전 국민을 친위대로 만들겠다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판 네오나치즘"이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혼자서도 잘해요♬♪
[서울경제] ※※주의 : 투어 팁, 깨알정보 없음




저는 언젠가 꼭 지리산 투어를 다녀오겠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셨을 테고, “좋았다더라”는 이야기를 많이 주워들은 데다 멀어서 선뜻 다녀오긴 어려운 지역이다보니 그런 소망이 불타오르게 된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리산은 우습고 부산, 거제에 막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던데 저는 이제 늙고 쇠약해서 그런 체력이 혹시나 있다면 생명 연장에 보태고 싶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저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날, 오는날의 체력 저하와 이로 인한 일상 파괴(약 일주일)를 막기 위해 통 크게 2박 3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 혼자 갔다왔습니다. 나홀로 투어는 심심해서 안 하는데 왠지 한번쯤은 그래보고 싶더라구요. 친구 없어서 그런 거 아.니.라.구.요!!!!!


오랜만에 꺼낸 명짤


각자 여행에 관련된 취향들이 있죠. 여행지에서의 우연을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저는 후자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같이 가는 효도 여행이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즐거운 여행이어야 한다! 싶을 때는 가이드St.로 표까지 만들곤 했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안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도 미리 동선과 숙소는 대강 짜 놓고 출발했습니다. 첫날에는 문경까지만 가서 숙소에서 쉬고, 둘째날엔 본격적으로 지리산을 한 바퀴 돌고, 셋째날엔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는 그랜드플랜이었죠.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혼자 집을 나서서 수도권을 거의 벗어났을 때쯤 점심을 먹고,



충청도에 들어서선 카페도 들렀다가,


길 가다 있길래 들렀는데 지역 핫플레이스였던 ‘커피 단월’.

이제 첫번째 경유지인 경북 예천 회룡대로 향합니다. 이렇게 생긴 회룡포를 조망하고 싶어서 갔는데...


/예천군 홈페이지

하필 제가 간 날 회룡대(전망대)는 수리 문제로 입장이 금지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룡대에 가려진 회룡포 언저리만 볼 수 있었습니다.




한적한 회룡대 입구와 봇짐을 둘러멘 W800

회룡포 조망에는 실패했지만 워낙 근처 길들이 좋아서 크게 실망하지 않고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뭘 했다고 이제 벌써···?라는 의문이 드는 독자님들은 서울에서 회룡포까지 이미 5시간(점심시간 및 티타임 제외)을 달려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시간쯤 유유자적 달려서 문경 숙소에 도착. 문경새재쪽이 아니라 속리산 쪽의 한 리조트로 잡았는데 너무 싼 가격이 좀 수상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매우 훌륭했습니다. 넓고,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깔끔하고, 편의점 식당 맥주집 카페 등등 있을 건 다 있더군요.



다만 이 숙소는 속리산국립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만큼 읍내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그래서 한 번 들어가면 어지간해선 안 나오게 되는 곳이죠. 언제 한번 엠티라도 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리조트 내에선 문경 지역 ‘가나다라 브루어리’의 캔맥주를 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어 후 음주는 꿀이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둘째날.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과정 없이 마음껏 바이크를 타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숙소에서 지리산까지는 또 한 시간 정도.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한적한 시골길도 최고였습니다. 그냥 가면 너무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지역 라이더 분들이 많이 가시는 듯한 라제통문을 들러봅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죠. 자연 그대로인 듯한 저 통로를 빠져나가면 왠지 타임슬립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라제통문으로 향하는 길 역시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 뭐 이런 표지판이 붙어있었던 것 같네요.




다시 바이크를 돌려 이제 드디어 지리산. 말로만 듣던 지안재, 오도재는 코너가 너무 빨리 끝났지만 와본 것만으로도 너무 씐납니다. 오도재까지 거치면 지리산제1문이 나오는데, 바로 옆에 주차장과 전망대, 조그만 매점이 있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정령치로. 정령치 쪽은 와인딩 코스가 좀 더 긴데, 정작 저는 혼자 달리다가 괜히 일 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매우 저속으로 기어올라갔습니다. 제 W800도 제대로 사진을 좀 찍어줍니다. 어디가 제대로냐고 물으실 분들은 쉿.


진지한 질문. W800은 왜 이렇게 예쁠까요? 몇 년 타다 기변하겠지 싶었는데 여전히 그럴 마음이 안 듭니다.파워볼


혼자 다니면 아무래도 말을 거시는 분들(아...아버님들...물론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만...)이 많으십니다. 지리산에서도 부부 여행객, 드라이브 나온 근처 마을 주민분들과도 어디서 왔냐, 혼자 다니면 위험하지 않느냐, 요 근처 어디어디가 좋다 등등 많은 질문을 받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박투어로 2, 3일이나마 온전히 혼자서만 있다 보니 그 고독이 참 달달하고 홀가분합니다. 사람도 차도 적은 동네다 보니 세상에 아무도 남지 않은 듯한 적막이 느껴집니다. 혼자 식당에 들어가고 때 되면 커피도 마시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스스로를 잘 대접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무거나 안먹고 맛집 찾아다님. 원주 알탕맛집 ‘까치둥지’. 1인분은 주문 불가라 2인분 주문하는 패기!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알 수 없는 게, 혼자서 즐겁다가도 친구들이 문득문득 떠오르고 조금씩 사람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고독은 누군가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 때나 달콤한 것 같습니다.

지리산 투어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복귀할 뻔했는데, 강원도 인제 모처에서 친구들과 모여 또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캠핑러, 캠핑을 선호하지 않는 저는 바로 옆에 딸린 펜션에서요. 숙소에서 원주 알탕 맛집을 거쳐 아름다운 인제 자작나무숲 가는 길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부츠 벗고 쓰레빠 갈아신을 때 그 시원함....알죠?



이제 친구들이 도착할 때까지 내린천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읽던 책을 마저 펴듭니다.


근데 사실 오지게 별로였던 책...ㅠㅠ

성공적인 지리산 투어에 고무된 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나홀로 투어를 감행하게 됩니다. 궁금하신 분은(제발 궁금해 해달라!) 두유바이크 112회에서 만나요~

**오랜만에 대문사진(?)을 바꿨습니다. 모토포토(제 책 참조)의 바이크광인이 미친 자의 기운을 사진에 불어넣어주더니 대문사진으로 쓰라며 글자까지 박아주더군요...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THANKS TO : 류효림 A.K.A 바이크광인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서울경제 바로가기]
▶ 상위 1%가 선택한 오늘의 PICK은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공동성명엔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빠져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관한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해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고, SCM 공동성명에는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라는 문구가 미국 측 요청으로 빠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미 양국은 주요 의제였던 전작권 전환 시점도 정하지 못했다.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에서 52차 SCM 개최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 장관은 주한미군이 지난 67년 이상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강조했으며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의 무력분쟁 방지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51차 SCM 성명에 있었던 “에스퍼 장관은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는 이번 공동성명에서 빠졌다. 교착상태인 방위비 협상에서 한국의 대폭 증액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이게 특별한 전력이나 병력 감축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병력의 숫자에 집착하기보다 방위공약 차원의 문제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한미군 감축이나 줄이거나 하는 것은 의제도 아니고 (논의도) 일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에스퍼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도 “한·미는 공동의 방어를 위한 비용을 조금 더 공평한 방법으로 분담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미국 납세자에게 불공평하게 부담이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다른 동맹뿐만 아니라 한국도 집단 안보를 위해 조금 더 공헌해야 한다고 요청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에 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보장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SMA 합의에 이를 필요성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한 것이라서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 카드와 방위비 협상을 연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관련 진전에 주목했으며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포함한 미래연합사로의 전작권 전환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전시 작전권이 미래연합사로 전환되기 전에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분히 충족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SCM에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관련 합의도 이뤄졌다. 공동성명은 “양 장관은 성주기지 사드포대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당초 SCM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SCM 직전 에스퍼 장관이 ‘미국 측 내부 사정’을 이유로 회견 취소를 요청했고, 한국 측이 이에 동의하면서 모두발언만 공개됐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sisleyj@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 분사를 추진한다. 내비게이션 앱 T맵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택시부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을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키워, SK텔레콤과 그룹 캐시카우로 삼겠다는 목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모빌리티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250명 규모의 모빌리티사업단을 출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분사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T맵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업계에서는 예견돼 온 행보라는 평가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모빌리티는 5G 시대 혁신적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같은 해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회사인 그랩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며 해외 진출에도 문을 열어뒀다. 이동통신 시장이 사실상 포화에 이른 단계에서 신사업 육성의 핵심으로 모빌리티를 택한 것이다.

특히 이 같은 결정 중심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T맵이라는 막강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T맵은 가입자 1850만명, 월간 이용자 125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내비게이션이다. 하지만 높은 시장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만으로는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한다는 평가가 줄곧 따라 붙었다.

SK텔레콤은 그간 T맵에 쌓인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육성을 본격화하는 한면, 수익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T맵은 내비게이션에 AI음성비서 누구(NUGU)를 탑재하고 택시호출, 주차장, 맛집 검색 및 관광지 안내 등 기능을 추가하는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분사는 이러한 진화에 속도를 내는 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SK텔레콤은 쇼핑(11번가), OTT(웨이브), 음악(플로)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자율주행차가 일반화할 경우 이 같은 서비스와 플랫폼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앞서 자체 개발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도 이 같은 로드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최근 BMW, 재규어 랜드로버 등이 국내에 출시하는 신차에 SK텔레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기로 한 것처럼 T맵을 중심으로 한 기업간거래(B2B)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신설법인에 1000억원가량 투자해 2대 주주가 되는 방안 등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자사 T맵 빅데이터 및 기술력에 우버의 차량호출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그간 카카오에 뒤처졌던 국내 택시 사업에서도 승기를 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동맹' 카카오 넘어설까…모빌리티 경쟁 불가피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선점해온 국내 모빌리티 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카카오는 일찍부터 모빌리티 사업을 카카오모빌리티로 분사, 관련 시장을 선점하며 택시 등을 중심으로 수익화에도 성공했다. 카카오를 제외하면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대부분 스타트업들이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초협력의 핵심 파트너이자 AI동맹인 카카오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어떠한 관계를 가져갈 지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낸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지만,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오래 전부터 미묘한 경쟁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에서 분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카카오택시, 주차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T맵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대부분 겹치는 강력한 경쟁자다. 양측은 2011년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T맵과 카카오내비로 경쟁을 벌인데 이어, T맵택시와 카카오택시로도 맞붙었다.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는 T맵이 막강한 월간 사용자로 카카오내비를 따돌렸지만, 택시 분야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 간 마찰이 있을 당시 점유율을 잠시 높였던 것 외에는 사실상 뒤처져있는 상태다.

여기에 한국 진출 후 정부 규제에 가로막혔던 우버가 SK텔레콤과 손을 잡으면서 향후 움직임에도 눈길이 쏠린다.네임드파워볼

다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카카오가 모빌리티 시장에서 제살깎기 식 주도권 경쟁을 벌이기보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초기 협력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AI 동맹 등을 구축한 것 또한 이 같은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 2020년 하반기, 재물운·연애운·건강운 체크!
▶ 네이버에서 아시아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요즘 트렌드 모아보고 싶을 땐 '드링킷'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