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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0-12 09:58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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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판매 전량 신속 리콜 ‘안전성 논란’ 조기 진화 나서
국토부도 배터리 셀 지목에 납품한 LG화학 반발…책임 소재 분분
[경향신문]


코나 전기차와 충전시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잇따른 화재가 발생한 코나 전기차(EV)를 해외에서도 동시에 리콜한다. 현대차가 국내 리콜에 이어 해외 리콜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은 자사 전기차의 안전성 논란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리콜은 실시되지만 명확한 화재 원인이 아직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화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 셀 제조 불량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터리 납품업체인 LG화학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글로벌 리콜 이후에도 책임 소재를 둘러싼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코나EV, 해외 5만1000대도 리콜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8일 국내에 판매된 코나 전기차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해당 차종도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3만7366대, 북미 1만1137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 3000여 대로 모두 5만1000여대에 이른다. 이를 위해 현대차 북미법인은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코나 전기차의 자발적 리콜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지역별로 리콜이 실시된다.동행복권파워볼

앞서 해외에서는 코나 전기차에서 모두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7월 캐나다에서 주차 중 화재가 발생한 건을 비롯해 같은 해 9월 오스트리아에서는 주행 중 차량에 불이 나기도 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리콜 대상 차량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상이 발견될 경우 배터리를 전면 교체해주기로 했다.

코나 전기차 화재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연구기관의 현재까지 조사 결과로는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제조 불량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 조사 결과, “배터리 셀 내부의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돼 내부 합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배터리 셀 지목한 국토부, 왜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됐다”면서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현 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정부 부처나 기관의 발표를 민간기업이 정면 반박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배터리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현대차 봐주기를 한 것 아니냐”는 뒷말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BMS의 오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배터리의 문제라는 점만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토부에 따르면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화재 원인 분석에 착수했고, 1년 넘는 조사 결과 유력한 화재의 원인으로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을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일어난 코나 전기차 화재만 보고 성급하게 내린 결론이 아니라는 얘기다.

배터리 결함이 아니라면 유력한 화재 원인은 BMS 시스템 오류인데, 똑같은 BMS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아차 니로와 쏘울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차종의 배터리 납품업체는 SK이노베이션이다. 또 지난 3월 현대차는 불량 배터리 셀을 감지하는 BMS 업그레이드를 전체 코나 전기차의 70%가량에서 실시했는데, 당시에도 코나 전기차 170대에서 배터리 문제가 발생해 무상교환을 실시했다. 이번 구미 화재건도 이미 업그레이드를 받은 차종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업계가 지나치게 경제성을 중시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당초 국토부는 운전자 안전을 위해 현대차에 BMS 업데이트는 물론 배터리 교체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대차는 차값의 40%에 이르는 배터리 가격과 효율성 등을 따져 BMS 업그레이드를 통한 불량 배터리 검수 방안을 제시했고 정부도 이를 수락했다고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한 전기차의 멀쩡한 배터리까지 교환할 경우 ‘혈세 낭비’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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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를 관람하고 열병식 참가자 및 경축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정은,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 관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공연하지 않을 가능성도 관측됐지만, 북한은 이달 말까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1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당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탓에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집단체조 행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관측됐지만, 북한은 이달 말까지 공연을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연 참가자들에게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창건 75돌을 대정치축전으로, 일심단결의 절대적 힘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혁명적 계기로 빛내인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참가자들을 향해 "끌끌하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라며 "국가 방위의 주체로서, 인민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 기념행사에 참석한 대표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룡·리일환 ·박태덕·김영철·박정천·최부일·김수길·태형철·오수용 등 당 정치국 간부들이 촬영에 참여했다.파워볼게임


김정은, 당창건 75주년 경축대표들과 사진 촬영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촬영에 함께했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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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 촬영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이날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참석했다. 2020.10.12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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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대웅제약 /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과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니클로사마이드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로 안전성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인도, 필리핀에서도 임상 1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첫 투약 그룹에서 안전성을 확인했고 두 번째 그룹에 대한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웅제약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다국가 임상 2∙3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2상 결과를 확보하면 즉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을 신청할 예정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의 침투와 배출을 모두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의 약물로 알려졌다. DWRX2003은 대웅그룹 고유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한 것이다. 주사제이기 때문에 △경구투여의 낮은 흡수율 극복 △1회 투여 만으로 바이러스 질환 치료가 가능한 농도 유지 예상 △경구투여 시 발생하는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등)을 피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1상 결과를 확보하는 동시에 임상 2, 3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준비하는 등 임상시험 가속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에 대한 연구개발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석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에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중증 감염환자에서의 합병증 억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효력시험을 통해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위약 투여군의 40%가 사망한 반면 니클로사마이드 투여군은 바이러스 감염 전 12시간과 감염 후 7일차에 투여했을 때 모두 사망률이 0%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 7일차에 임상 증상이 악화된 후 약물을 투여했을 때에도 투여 2일차에 임상증상 점수에서 대조군 대비 75% 탁월한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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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확진자 나흘 연속 두자릿수,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WSJ, 한국 거의 유일하게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은 나라
미국 CDC가 공개한 코로나19 모형도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미국 CDC가 공개한 코로나19 모형도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이영성 기자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2차 유행에 접어들었으나 한국은 나흘 연속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와 거꾸로 가고 있다.

◇ 한국 나흘 연속 확진자 두자릿수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58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 46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69→54→72→58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 선을 하회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6명으로 17일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57명 선까지 떨어졌다.

◇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자 방역당국은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추석 연휴 국민의 이동이 대량 발생했지만 수도권 집회, 여행지 방역 등 주요 확산 위험요소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0.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0.10.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달 가까이 계속됨에 따라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화되고, 국민적 피로감이 커져 사회적 수용성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면서,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세계가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한국만 이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이같은 상황을 두고 일부 외신은 “개인의 자유를 너무 제약한다”고 비판하고 있으나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 외신들은 한국의 방역능력에 감탄과 동시에 한국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한국은 국민이 가장 똑똑한 나라”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 WSJ 한국 코로나19 암호 풀었다 : 사실 외신들의 한국 칭찬 릴레이는 이제 식상할 정도다.

그런데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언론으로, 그동안 한국 칭찬에 인색했던 월스트리트저널(WSJ)마저 최근 “한국이 코로나19 암호를 풀었다”고 극찬했다.

WSJ은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메인을 할애해 한국의 코로나19 성공 비결을 집중 분석했다.

WSJ은 '한국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다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성공 비결은 기술과 진단검사 조합, 중앙집중식 통제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어떻게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다뤘나'는 기사 제목 - WSJ 홈피 갈무리

'한국은 어떻게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다뤘나'는 기사 제목 - WSJ 홈피 갈무리
WSJ은 그 예로 발병 초기 국산 진단검사 키트를 빠르게 승인했고,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재정과 감염자 추적 및 알림 시스템, 정부 주도의 마스크 공급 등을 들었다.

데일 피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발병 대응 네트워크 의장은 "한국처럼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성공한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WSJ은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를 포함해 모든 확진자들이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 격리된다. 치료비는 무료"라고 한국 상황을 전했다.

그 결과 대규모 봉쇄 조치 없이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을 비교적 적게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WSJ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은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라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sinopark@news1.kr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개를 두고 야당이 “또다시 뒤통수를 맞았다”며 정부를 비판한 데 대해 “뒤통수를 맞은 게 아니라 다시금 종전선언의 필요성이 확인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북한 관련 내용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 열병식에서 나온 북한의 무기도 봐야 하지만, 북한 최고지도자의 메시지도 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열병식 중 신형 무기만 주목하고, ‘우리는 그 누구를 겨냥해서 우리의 전쟁 억지력을 키우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남북 대화가 복원되고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인도·보건의료 분야에서부터 상호 협력이 재개되기를 바란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내용은 모른척 하나”라고 되물었다.

윤 의원은 “이는 수박 껍데기만 보고 초록색 운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하나만 보고 나머지 하나를 외면하면 한반도 평화는 요원해질 뿐”이라고 했다.파워볼엔트리
또 “어제 보여준 북한의 무기를 한반도에서 영원히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다시금 남과 북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진짜 평화’에 대한 약속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은 그래서 지금 꼭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언제든 갑자기 불거질 수 있는 전쟁의 위협 없는 세상에 살고자 한다면 지금이야말로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분단 이후 75년의 역사를 바꿀 거대한 문은 남과 북,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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