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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0-08 08:4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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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니=AP/뉴시스] 영국 출신 이슬람국가(IS) 대원인 알렉산다 아몬 코티(왼쪽)와 엘 샤피 엘셰이크가 사형을 면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시리아 코바니 지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중인 두 요원의 모습. 2020.10.08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국인 언론인 등 서방 인질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영국 출신 이슬람국가(IS) 조직원 2명이 미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이들은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해진다. 미국은 앞서 영국으로부터 이들의 유죄 입증을 위한 정보를 제공 받는 대신 사형을 구형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IS 조직원인 엘 샤피 엘셰이크와 알렉산다 아몬 코테이를 살인과 처형 모의, 테러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에 첫 출두할 예정이다.

존 데머스 미 법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소는 언론인 제임스 폴리 등 숨진 미국인 4명에 대한 정의를 추구하기 위한 수년간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들은 미국 법정에 출두해 자신이 자행한 타락한 행위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티와 엘셰이크는 영국인 4명으로 구성된 IS 고문부대 이른바 '비틀즈' 소속이다. IS 고문부대는 지난 2011년 스페인의 사진 기자 리카르도 비야누에바 납치 사건, 2014년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와 스티븐 소틀로프 참수 영상 등을 공개해 악명을 얻었다. 영국식 억양으로 '비틀즈'라는 별칭도 붙었다.

미 법무부는 기소장에서 코티와 엘셰이크가 지난 2012년 영국에서 시리아로 향했고 폴리의 납치에 가담했다고 적시했다. 인질 구금시설을 관리하고 인질 가족들과 몸값 협상도 담당했다고 했다.

다만 미 법무부는 기소장에서 이들이 서방 인질 납치를 모의하고 인질들을 구금함으로써 죽음을 초래했다고 비난했지만 이들이 처형 과정에서 구체적인 역할을 했는지는 적시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코티와 엘셰이크는 2018년 1월 시리아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주군(SDF)에 붙잡혔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SDF로부터 이들을 인도 받아 억류하고 있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가 구금 중이다.

이들은 영국 시민권자지만 영국 정부는 시민권을 박탈하고 보호를 중단했다. 다만 사형제에 반대하는 입장에 따라 지난 8일 이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거나 판결을 집행하지 않는다는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의 약속을 받아낸 뒤 유죄 입증을 위한 정보를 미국에 넘겼다.파워볼사이트

미국인 인질 유족들은 이날 성명에서 "끔찍한 범죄에 대해 정의를 추구하는 첫걸음"이라며 "정부가 미국인을 해치면 결코 정의를 벗어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BBC는 코티와 엘셰이크가 받고 있는 8가지 혐의는 최고 무기징역형이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라면서 이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 정부 모두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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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日 브랜드 5곳 신규 등록 1458대…전년比 32% 증가
신차 출시, 공격적 마케팅 집중하며 버티기 돌입

토요타 라브4. (한국토요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지난해 여름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량이 곤두박질 친 일본차 업체들이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본차 판매가 지난 8월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지난달 다시 증가폭이 커진 것이다.

불매운동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들었고 위기감을 느낀 업체들이 신차 출시와 그간 소극적이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차 5개 업체의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458대로 전년(1103대) 대비 32.2% 증가했다. 전월(1413대)과 비교해도 3.2% 판매가 늘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렉서스(701대), 토요타(511대), 혼다(244대)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49.5%, 36.6%, 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차 업체들은 지난해 7월 일본 불매운동 이후 계속 감소세를 기록하다 지난 8월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물론 지난해 9월은 판매량이 1103대로 최저점을 기록하는 등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가장 컸던 시기로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다만, 올 연말 한국시장 철수를 선언한 닛산과 인피니티의 합산 판매량이 단 2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브랜드들의 판매는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이는 지난해와 달리 불매운동 분위기가 다소 진정됐고, 일부 업체들이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토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8월 2021년식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를 내놓는 등 잇달아 신차를 내놨다. 특히 'ES300h'는 지난달 439대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9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혼다는 이달 CR-V, 어코드 등 주력차종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엔진오일 평생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토요타도 지난달 브랜드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로 프리우스 프라임 30대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또 본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꺼내 들었다.

이밖에 이들 업체들은 성금 기탁 등 한국 시장에서의 이미지 쇄신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토요타와 혼다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최근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1~9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는 1만4528대로 전년 대비 49.3%나 감소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은 낮은 상황"이라며 "업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올해 안에 예년 수준의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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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8일) 오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에도 저력을 보여줬던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깜짝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 우선 시장에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업계에서는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삼성전자가 10조 원의 깜짝 영업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0조 2,859억 원으로,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10조 원대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가 없었던 1년 전 3분기보다 32.25%나 높습니다.

매출액도 약 64조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 올라 60조 원대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나오는 건 잠정실적이죠?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쯤 나올 텐데, 부문별 성적은 어떻게 전망되나요?

앞서 스마트폰과 가전 부문이 잘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IM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 원 중반대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9천억 원과 비교하면 실적이 대폭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은 각각 8,000만 대와 1,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갤럭시A 시리즈 등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 호조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태블릿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가전을 담당하는 CE 부문도 코로나로 억눌렸던 보복 소비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면서 전 분기보다 30%가량 증가한 1조 원대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실적을 지탱해온 반도체 부문은 어떻습니까?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도 5조 원 중반대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는 올해 4월부터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는데요.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화웨이가 긴급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주문량을 늘리면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퀄컴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 수주를 연이어 따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4분기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화웨이가 받쳐주던 수요마저 사라지게 되면 공급과잉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김동우 기자(eastr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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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박석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다른 목표는 필요 없다. 우승하고 싶다."

박석민(35)이 지난 1월 NC 다이노스와 FA 재계약을 마친 뒤 한 말이다. NC는 박석민에게 계약기간 3년(2+1년), 최대 34억 원을 제시했다. 보장은 2년 16억 원이고,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이 18억 원이다. 한번 더 손을 잡는 대신 구단은 안정장치를 걸었다.파워사다리

NC는 2016년 시즌을 앞두고 박석민에게 4년 총액 96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투자했다. 거포 3루수 영입에 미소를 지은 건 2016년뿐이었다. 박석민은 2016년 126경기, 타율 0.307(427타수 131안타), 32홈런, 104타점으로 활약한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쳐 몸값만큼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2017년과 2018년은 2할 중반대 타율에 홈런과 타점은 2016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112경기에 나서 타율 0.267(360타수 96안타), 19홈런, 74타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여지를 보여준 덕에 재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박석민은 계약서에 한번 더 도장을 찍으면서 몇 가지 다짐을 했다. 언론에 이야기한 내용은 크게 3가지다. 건강, 3루수 풀타임, 그리고 우승이었다.

김종문 NC 단장은 박석민과 재계약 당시 "총액으로만 보면 많지만, 옵션 항목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본인이 노력하고 건강을 증명해야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했고, 박석민은 겨우내 체중 5~6kg을 감량하며 부상 방지를 위해 힘썼다.

이동욱 NC 감독이 "타격도 타격이지만, 3루수로 많은 경기에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한 것도 충실히 지켰다. 박석민은 팀이 치른 125경기 가운데 115경기에 나섰고, 3루수로 762⅔이닝을 뛰었다. 지난해 475⅓이닝은 훌쩍 뛰어넘었고, NC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2016년에 기록한 891이닝을 향해 가고 있다.

박석민은 "지난해는 살이 급격히 많이 쪘다. 아픈 데도 많고 그래서 줄여보자고 생각했다. 야구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몸 관리를 해서 잘하지 못해도 부끄럽지 않게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보시는 대로 가장 건강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꾸준히 경기를 나가고 있는 점은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계약서에 다시 도장을 찍은 날, 가장 간절하다고 외쳤던 "우승"을 이룰 날도 머지않았다. NC는 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박석민의 결승포에 힘입어 4-3으로 이기며 선두 굳히기를 이어 갔다. 77승44패4무를 기록해 2위 kt 위즈와 8경기차를 유지했고, 우승 매직넘버는 11로 줄었다.

박석민은 우승 냄새가 나는지 묻자 "조금씩 나는 것 같다. 사실 우승이라는 게 지나고 보면 진짜 하늘이 정해주는 것 같다. 운도 따라야 한다. 일단 냄새는 조금 난다. 사실 후배들에게 고맙다. 나는 후배들에게 묻어가는 것 같고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할 때도 많다. 마지막까지 야구할 날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많이 안 남은 것 같다. 우승 기회가 왔을 때 꼭 잡고 싶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테랑으로서 정규시즌 1위,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갈 수 있도록 후배들을 잘 이끌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석민은 "신인 때 처음 포스트시즌에 선발 출전했을 때 선배들이 긴장하지 말고 그냥 눈에 보이면 돌리라고 했다. 그때는 신인이니까 기대하지 않고 마음껏 하라고 편하게 해주신 것 같다. 그때 2루타 하나를 쳤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내가 고참으로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밑에 후배들이 잘해줘서 오히려 내가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시리즈에서 잘하지는 못했지만, 경험을 많이 했다. 그런 경험을 조금씩 후배들에게 많이 이야기하려고 한다. 삼성 때는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선수들의 프라이드가 강했다. 지고 있어도 '한번 해보자' 그런 게 강했다. NC도 그에 못지않게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분위기는 NC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덧붙이며 한번 더 우승 반지를 끼는 순간을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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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경욱 미국行 낯부끄럽다"
국민의힘 "文, 피살 사건서 보인 무능 고백해야"
대학원생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하는 정의당
국민의당 "국감, 자극적 이슈 몰이의 장 돼선 안 돼"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미국 백악관과 의회, 대법원 앞에서 4·15 총선이 부정선거임을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여의도 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때로 화제가 되고 때로는 이슈 몰이에 실패한 정당의 말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민경욱 미국行 부끄럽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총 6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날 시작한 국정감사에 대한 내용 2건 △보수단체의 한글날 집회에 대한 내용 1건 △낙태죄 개선 입법 예고에 대한 내용 1건 △여권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비판 1건 △민경욱 전 의원의 미국행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을 촉구하는 내용 1건 등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민경욱 전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백악관 앞 피켓시위에 나선 사실을 공개 비판하며 국민의힘 공식 입장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논평입니다.
김현정 민주당 노동대변인 :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행보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4·15 국회의원선거가 부정선거이며 배후가 중국공산당이라면서 미국 워싱턴시의 백악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성사되지도 않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면담을 신청하겠다고도 했다니 우리 국민들로서는 어리둥절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입으로는 애국을 외치면서 몸으로는 나라 망신에 앞장서는 국민의힘 소속 전 의원의 행태에 낯부끄럽다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지금 민경욱 전 의원이 해야 할 일은 나라 망신이 아니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으로 기소가 된 재판에 출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자당 전 의원의 이런 망신 행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며 다른 나라 여론에 호소하는 민경욱 전 의원이 잃어버린 양식을 되찾고 하루속히 귀국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 피살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가 지난 5일 A씨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文, 피살 사건서 보인 무능 고백해야"
국민의힘은 같은 날 총 5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국감 주요 증인 출석을 거부하는 여당에 대한 비판 △국감에 대한 내용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사건에 대한 내용 △노동법 개편을 반대하는 여권을 향한 비판 △북한 피살 공무원 사태를 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 등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아들의 편지에 대해 '위로'와 함께 "조사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언급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피살 사태 국면에서 보인 무능을 고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다음은 국민의힘 논평입니다.
허청회 국민의힘 부대변인 : 대통령의 대답은 위로가 아니었다. 해경의 조사를 기다리자는 대목에서는 아연실색했다. 이미 월북이라고 판단한 해경을 어떻게 믿고 기다리자는 말인가. 피살 사건 이후 정부가 한 일은 월북 프레임을 시작으로 대답 없는 북한에 남북공동 조사를 요구하고, 북한 눈치 보며 수색만 하는 것이었다.

애가 타는 유족들은 직접 유엔북한인권사무소를 찾아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국방부에는 월북 근거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청구했다.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야 할 일을 유족들이 하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은 지난달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사람의 목숨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이 생각하는 '사람의 목숨'이 모두 존귀하다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대통령의 47시간뿐만 아니라 정부의 무능 무책임에 대해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유족들이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도를 넘는 조롱을 받고 있다. 대통령이 자제시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무의미한 남북 공동조사 제의로 시간만 끌지 말고, 국제사회를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한 대학 조성과 대학 공공성 확대를 위한 입법활동 촉구 대학원생노조 국회 앞 농성 돌입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학원생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하는 정의당
정의당은 대학원생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학원생 노조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논평 1건을 냈습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 : 대학원생의 80%가 스스로 학생 노동자 또는 노동자라 인식함에도 제도와 법은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대학 내에서 학업과 함께 여러 종류의 일을 병행하고 있음에도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등 권리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시료 폐기 작업 중에 일어난 사고로 5명의 학생이 다쳤고 중상자였던 2명은 지금까지도 치료 중입니다.

정의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정당으로서 대학원생 역시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아 부당한 침해에 맞설 수 있도록 연대하겠습니다. 목숨을 담보로 거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대학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학업과 노동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열악한 구조 속에 방치되어 있는 대학원생의 일상을 외면하지 않고 공당으로서 함께 하겠습니다.파워볼사이트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교부 관계자들이 외교부 청사에서 화상으로 국감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국민의당 "국감, 자극적 이슈 몰이의 장 돼선 안 돼"
국민의당은 2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국정감사에 대한 내용, 연이은 해외 주재 외교부 공무원들의 성추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을 향해 국감이 자극적 이슈 몰이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국민의당 논평입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 : 국민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자극적인 이슈 몰이에만 빠져 성과는 없고 '말 잔치'만 요란한 '웃픈(웃기면서 슬픈)' 국감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피감기관인 행정부는 자신들의 실수나 비리를 정당화하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한 치의 거짓 없는 답변과 제대로 된 사후 시정 조치를 통해 국정을 바로 세워주길 바라고 의원들은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그간의 정치판의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국민의당은 단순한 정치 공세 목적에서 벗어나 잘못은 지적하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정책을 요구할 것이며, 대한민국 미래의 초석을 다시금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감으로 가득 채워 오직 국민을 위한 국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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