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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9-07 09:5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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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혐오’ 웹툰으로 하차요구 빗발
‘나 혼자 산다’측 의견없이 녹화만
“기여도 때문에 결단 미룬다” 해석
“7년 간판 예능 새 구성 고민할 때”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왼쪽 네 번째·본명 김희민)가 웹툰 ‘복학왕’으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지 한 달. 일부 시청자들이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했지만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묵묵부답이다. MBC 제공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의 하차 여부를 두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웹툰이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이후 하차 요구가 빗발친 지 한 달째지만 방송국은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은 채 녹화를 계속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4일 ‘나 혼자 산다’ 361회 방송에는 고정 멤버인 기안84가 출연하지 않았다. 웹툰 논란 직후 촬영분이 나간 첫 주를 제외하면 3주째다. MBC 측은 “기안84의 개인 사정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11일 네이버 웹툰에 공개된 ‘복학왕’ 304화에서 능력이 부족한 20대 여성 봉지은이 남성 상사와의 잠자리 후 정규직이 된 것처럼 그려 성차별적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들은 네이버 웹툰에 기안84의 연재 중단을 요구했고 같은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6일 기준 13만명을 넘겼다.

‘나 혼자 산다’에도 불똥이 튀었다.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은 문제가 불거진 후 전쟁터로 변했다. “수차례 논란에 휩싸인 기안84를 MBC가 여러 차례 감싸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방송으로 웹툰 창작을 보여 줘 홍보 효과가 있었다는 점도 하차 요구의 근거가 되고 있다. 반면 “만화의 표현을 문제로 프로그램까지 관두는 건 옳지 않다”는 옹호 의견도 맞선다.

MBC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안84의 기여도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다. 3년여 출연 기간 동안 특유의 기행과 ‘세 얼간이’ 등 코믹 캐릭터로 연예대상 수상 등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지난해 5월 기안84의 작품이 장애인 희화화 등으로 문제가 됐을 때도 방송 활동에는 타격이 없었다. 제작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기안84는 다양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애매한 태도가 7년간 간판 예능의 자리를 지켜 온 ‘나 혼자 산다’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월 최고 12.7%까지 올랐던 시청률은 논란 이후 7~9%대(닐슨코리아 기준)로 떨어졌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기안84의 지분이나 팬을 고려해 공식 하차 선언 대신 차차 출연을 안 할 가능성이 높지만, 논란이 지속되면 방송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오히려 최근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활용해 새 구성을 도모하는 계기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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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큰 고비 넘기니 희망 보이네.'

승점 3점이 급한데, 승점 1점에도 만족한다. 너무 소박해서가 아니다. 일단, 시즌 막판 최대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기 때문이다.

5일 FC서울과 K리그1 19라운드를 치른 부산 아이파크가 그렇다. 부산은 이날 1대1로 비기며 승점 20으로 10위를 기록했다. 11위 수원에 승점 3점 차로 쫓기지만 6위 추격 사정권에 든 터라 강등권을 걱정할 처지는 아니다.

부산 조덕제 감독은 서울전을 마친 뒤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경기 외적인 위기 극복은 물론 경기 내용에서도 희망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22라운드 마감(상·하위 스플릿 결정)이 다가오는 현재 부산에게 이번 서울전은 올 시즌 최대 고비였다. 객관적인 선수 구성, 전력 면에서 열세인데다, 서울은 최근 3연승 상승세였다. 서울이 지난 7월 10일 부산과의 첫 대결에서 0대2로 패했지만 그때 분위기와는 달랐다.

이런 서울을 상대하기에 앞서 부산은 공격 핵심 이정협을 잃었다. 이정협은 지난 18라운드 수원전에서 공중볼 경합 도중 허리 부상을 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상태를 더 지켜봐야 했다.

외국인 공격수 빈치씽코가 사실상 '계륵'인 상태에서 이정협의 이탈은 부산에게 '이보다 더 할수 없는 악재'였다. 게다가 수원과의 18라운드에서 전에 없던 무기력증을 드러내며 1대3으로 대패한 터라 팀 분위기가 더 추락할 우려가 컸다. 하지만 부산은 패배 유력으로 예측됐던 경기에서, 그것도 원정에서 승점 1점의 결과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시즌 초반 '졌지만 잘 싸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처럼 '더이상 연패에 빠지지 않는다'는 근성을 되찾았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서울전 고비를 넘기니 희망이 보인다. 인천-강원-전북으로 이어지는 남은 3경기 일정도 해볼 만하다. 부산은 인천, 강원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전북에는 패했지만 결코 밀리지 않고 전북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경기 내적으로도 긍정 요소가 더 많았다. 전반 24분 선실점은 경기력의 문제라기보다 운이 나빴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의 박주영을 향해 기습적인 침투패스가 들어가는 순간 골키퍼의 판단 실수가 있었고 박주영의 문전 패스가 조영욱의 문전 쇄도를 막으려던 도스톤백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부산은 서울의 강한 압박에도 맞불을 놓으며 전혀 밀리지 않았다. 전반에 44% 대 56%로 뒤졌던 볼 점유율은, 후반에 57% 대 43%로 되레 압도했다. 용병술도 적중했다. 이정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 현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섰지만 결실은 없었다. 공격을 강화해야 하는 후반 37분 조 감독은 박종우를 빼는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성남에서 이적한 뒤 부상에 시달리다가 시즌 첫 출전이었다. 빈치씽코가 벤치 대기 중인 마당에 모험같은 기용이었지만 김정현은 39분 코너킥 세트피스에 가담해 극적인 헤더골을 터뜨렸다.

조 감독은 "김정현은 터프한 선수다.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는데 잘 따라줬다"면서 "서울이 18라운드 울산전에서 노출한 세트피스 약점을 분석하고 맞춤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훈련에서 가르친 대로 똘똘하게 따라주고, 이정협의 공백 위기도 무사히 넘기고, 남은 일정에 대한 자신감도 고조됐다. 한 경기 비겼을 뿐인데,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은 1부리그 승격팀 부산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KIA 김태진.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피드가 좋고, 스윙도 좋다. 3루는 물론 2루도 가능하고, 외야로 나갈 수도 있다."

김태진을 바라보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태진은 올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KIA 3루의 새로운 후보다. 올시즌 윌리엄스 감독은 시즌초 장영석과 황윤호를 3루에 테스트했지만, 그 자리를 꿰찬 선수는 베테랑 나주환이었다. 이후 6월에는 두산에서 류지혁을 영입했지만, 일주일만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나주환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규성 황윤호 고장혁 등이 3루로 출전했다. 김태진은 8월 12일 장현식과 함께 KIA에 트레이드로 이적해온 뒤에도 부상 회복에 전념해왔다.

김태진은 지난 5일 황윤호 대신 1군에 등록,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5타수 2안타(2루타 1) 1득점. 수비에서의 안정감도 돋보인,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5강 싸움의 승부처 9월을 맞이한 KIA에겐 큰 도움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6일 한화 전을 앞두고 "김태진이 어제 안타도 쳤지만, 스윙 자체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면서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좋고, 다양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2루수로의 출전도 가능하고, 컨택도 좋다. 아주 만족스럽다"며 미소지었다.

NC 시절 김태진은 대주자 및 내야 대수비 요원은 물론 외야 백업도 소화한 바 있다. 6일 복귀한 김선빈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경우, 김태진의 활용폭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외야로도)기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날그날의 상황이나 선수들의 건강,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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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천리안위성 2A호가 7일 오전 9시10분 찍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위성 영상/사진=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9시쯤 부산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 하이선은 이후 동해안을 따라 북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동경로와는 상관없이 하루종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있다. '하이선'은 세력 '강'의 태풍이지만 우리나라 부근을 지날 때 세력이 빠르게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부터 동해안 따라 북상…"우리나라 지나면서 세력 약해질 듯"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부산 남남동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41㎞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44㎞(초속 40m) 등이다. 아직까지 세력은 '강'이지만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부산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면서 전국이 하루종일 태풍 영향권에 들겠고 매우 많은 양의 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동쪽 북태평양고기압과 우리나라 서쪽의 선선건조공기의 힘의 균형에 따라 태풍이 북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선'은 서쪽에서 오는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태풍 하층으로 유입돼 태풍 상하층이 분리되고 태풍의 눈이 없어지면서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 해수온도가 28도 이하로 낮고 상층 선선한 공기의 강한 바람영역에 들어 태풍의 발달이 저지되고 위력이 낮아진다'며 "우리나라 접근 시 '강' 태풍 단계로 접근해 지나면서는 세력이 빠르게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하루종일 전국에 비바람…오후 늦게 강릉 접근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간 경북 포항시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하이선' 진로와 상관없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며 특히 중심과 가까운 동쪽지방과 동해상에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는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도·울릉도.독도 100~300㎜(많은 곳 강원영동·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400㎜ 이상) △전남·전북동부내륙 100~200㎜(많은 곳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 300㎜ 이상)△그밖의 전국 30~100㎜ 등이다.

태풍과 근접한 강원영동과 경상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90~145㎞(초속 25~4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와 독도는 태풍 위험반원에 들어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0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풍력발전기와 철탑 등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하이선'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것이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나 일본 기상청 예보와 달리 부산 남동쪽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기상청 예상경로대로라면 '하이선'은 이날 오후 6시 강릉 북북동쪽 약 170㎞ 부근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날 자정 북한 청진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에 도착하고 이후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하이선' 예상이동경로/사진제공=기상청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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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도용한 괴문서, 정부 비판 동영상 교인 SNS 대화방 통해 번져나가

“코로나19가 교회와 국민을 통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정부와 여론이 교회를 감염 위험지로 낙인찍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괴문서(위 사진). 아래 사진은 정부가 문재인 정권 탄핵집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를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동영상. SNS 대화방·동영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음모론을 담은 괴문서가 교인 카톡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영락교회와 경동교회 등 유명 교회 명의로 포장되면서 혼란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교회는 괴문서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문제의 글은 “8월 15일 광화문 민주노총 집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면서 “이들도 (교인들처럼) 강제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하면 확진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유독 교회만 지목해 안하무인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예배 금지를 명령하며 통제하고 있다”면서 “전체주의, 사회주의와 같다”고 밝혔다. 또한 “완치율이 98%에 달하는 코로나19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이 글은 사실과 다르다. 글에서 지목된 지난달 15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당초 양성이던 1명의 참가자도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교인을 대상으로 강제 검체검사를 한 일도 없다.

글을 쓴 곳으로 지목된 영락교회(김운성 목사)는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 소속 목사 중 어떤 사람도 이런 글을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운성 목사는 6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글이 담고 있는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쓰지 않은 교회가 썼다고 오도되는 건 교회 구성원들에게도 유쾌하지 않은 일로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밀결사조직인 ‘일루미나티’가 코로나19를 퍼트렸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도 교인 단체 카톡방의 단골손님이다.

동영상은 “일루미나티가 코로나19를 퍼트렸고 이들은 코로나19로 전 세계를 단일국가로 만들려고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이들의 하수인”이라고 주장했다. 동영상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4·15 부정선거’를 덮으려는 게 목적이다” “허상의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쇼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을 증명하기 위해 오른손이나 이마에 칩을 심을 것이다”는 주장도 담겼다.

사실과 다른 음모론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의외로 많다. 서울의 한 교회에 출석하는 A권사는 “유명교회 목사님이 쓴 글이라고 하니 더욱 신뢰가 생겼고 비슷한 글과 영상을 계속 보니 그 내용을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미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공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짜뉴스는 제작자뿐 아니라 유포자까지 처벌 대상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수근 법무법인 인앤인 대표변호사는 “사실이 아닌 글을 쓰거나 영상으로 제작한 사람은 물론이고 유포자도 명예훼손과 성명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면서 “단순 유포자라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형법 307조 2항에는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경 변호사는 “단체 카톡방에 글이나 동영상을 공유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파워볼게임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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