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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1-01-12 13:1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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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하철 임산부석) 핵 싫어. 혐오스러우니까” “흑인 징그러워”
‘AI 성착취’ 논란으로 시작해 동성애·장애인·인종 등 혐오 발언을 내뱉던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12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대신 그 자리엔 ‘AI 시대 속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묵직한 과제가 남았다.파워볼사이트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제기된 이루다의 혐오·차별 발언 및 개인정보 활용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이루다 서비스를 12일부터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23일 출시된 이루다는 “진짜 사람과 똑같다”는 입소문을 타고 2주여일 만에 75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모았다.

하지만 이루다는 최근 대화 과정에서 각종 혐오 발언을 쏟아내며 화제를 뿌렸다. “왜 흑인이 싫어?”라는 질문엔 “징그럽잖아. 난 인간처럼 생긴 게 좋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지하철 임산부석”이란 단어엔 “혐오스럽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동성애자에 대해선 “그거 진짜 혐오스러워. 질 떨어져 보이잖아”라고 답해 논란을 자아냈다.

이에 일각에선 AI 서비스가 미흡했단 지적이 쏟아졌지만 한편 "결국엔 인간이 오염시켰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루다의 답변은 곧 사람들 간의 실제 대화를 바탕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루다는 모바일 앱에서 수집된 10~20대 연인 간 카카오톡 대화 100억건 가량을 학습했다. 이 대화들은 이루다 답변의 ‘토대’가 됐다. 데이터 정제 및 송출 과정 등에서 발생한 시스템 문제도 있었지만 결국 이루다는 우리 사회에 녹아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 혐오를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려준 셈이다.

실제로 ‘이루다 혐오발언 논란’이 터지자 네티즌들은 “결국 학습은 사람이 시키는 것” “실제 대화에서 문제가 많으면서 그걸 보고 배운 이루다가 인간적이길 바랄 수 없다” 등 인간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는 AI를 ‘메아리’에 비유하며 “AI는 중립적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사회적 편향을 그대로 흡수해 그 차별과 편견을 세련되게 가공, 제공하기 때문에 오히려 차별과 편견을 더 강화한다”고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기업의 AI 윤리 확충 및 소비자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는 “초·중·고 청소년 시기부터 AI 개발 및 사용 윤리를 가르치고, 새로운 AI 윤리 이슈를 모든 시민에게 교육해야 한다"며 "AI는 인간의 편익과 행복을 위한 기술이지만, 잘못 개발·사용되면 위험성과 역작용이 막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스캐터랩 측은 향후 시스템 개선을 거쳐 AI 챗봇 서비스를 재개할 방침이다. 스캐터랩은 “저희는 AI가 인간의 친구가 되고 인간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루다가 학습자와의 대화를 그대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답변이 무엇인지, 더 좋은 답변은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함께 학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AI #이루다 #스캐터랩 #AI챗봇 #AI윤리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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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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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세가 된 '동안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딸과 유튜브 방송을 했다.

지난 7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차단했어요..속옷 사진 보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진은 딸 제나와 함께 시청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제나는 "엄마의 노출 의상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받고, "저 역시 엄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무슨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면서 스티커를 붙여놨다"며 "그냥 '할말하않'이다. 엄마 인스타그램 차단했다"고 밝혔다. 제나는 "엄마가 내 옷을 보고 야하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그래서 더 벗고 다니려고 한다"면서 "어떤 기분인지 느끼게 해 드리겠다. 계속 그렇게 하면 저도 속옷 입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제나 언니 말 너무 잘해", "두 분은 모녀 사이가 아닌 자매 사이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ㅎ", "둘 다 너무 귀여우세요", "수진님 따님의 속옷룩 단호히 노노..웃겨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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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내 대통령이 내게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알고 싶어요.”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최종 승인한 지난 6일. 한 공영 방송이 전화로 연결한 아이다호 주민 태미가 울면서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열성 지지자였다. 이때까지 “내가 크게 이겼다”는 트럼프 말을 철석같이 믿다가 진실을 알게 돼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울음에 잠긴 목소리는 마치 사이비 종교단체에 심취했다가 구출돼 바깥 세상을 알게 된 사람을 연상케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대안적 진실’ 세계에서 헤어나왔지만, 의회로 몰려가 난동을 부린 폭도들은 여전히 의회도, 법원도, 주 정부도 모두 잘못됐다고 믿고 있다. 태미는 한 마디 덧붙였다. “오늘 총 맞고 숨진 그 여성의 가족에게 대통령이 사실을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의회에 침입한 시위대는 창문을 깨고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다. 깨진 창문을 넘어가던 한 여성 지지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허무한 죽음은 그뿐만이 아니다. 한 경찰관은 시위대가 내려친 소화기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시위대는 쇠파이프와 야구방망이를 들고 의회를 점거했다. 의원들은 바닥을 기어 탈출했고, 보좌관들은 가구로 문을 막고 책상 밑에 숨어 4시간을 버텼다.

중앙일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가 6일 “트럼프가 크게 이겼다”고 쓴 푯말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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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를 폭도로 변하게 한 건 ‘정신적 지주’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는 “약해서는 결코 나라를 되찾지 못한다. 힘을 보이고 강해져야 한다”고 선동했다. 또 “우리는 의회로 갈 것이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함께 가지 않았다. 이런 사소한 것부터 선거에서 이겼다는 큰 거짓말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는 건 어느덧 트럼프 대통령에겐 일상이 됐다.

언론은 팩트체크를 통해 대통령 말의 참과 거짓을 구분했지만, 트럼프 입만 바라보는 지지자들에게는 무의미했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남발한 거짓말은 결국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최소 5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참사로 발전했다.

미국인들은 이번 사태를 9·11테러 이상의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적이 아닌 미국인이 미국을 공격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대통령의 거짓말로 잘못된 정보가 입력된 군중이 분노를 폭발시켜 국내 테러리스트가 됐다. 경제와 외교, 보수의 가치 제고 등 나름 성과를 낸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는 거짓으로 나라를 위기로 내몬 선동가로 기록됐다. 분노한 군중, 잘못 입력된 정보, 거짓말하는 대통령은 어디에나 있다. 세계가 미국을 보고 경악하면서 제 일처럼 걱정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 같다.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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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정책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진인 조은산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한국의 룰라가 되고 싶다면 2022년, 20대 대선을 포기하고 21대 대선을 노려보라"고 권했다.

조은산은 이 지사의 전국민 보편적 지급 등 급진좌파 정책을 비판하며 '조건부 기본소득'으로 방향전환할 것을 충고했다.

이재명, 룰라 다큐에 감명 받은 듯… 촛불, 기득권 애매모호

조은산은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재명 도지사의 페이스북 피드를 보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민주주의의 위기'편을 꽤 감명 깊게 보신 것 같다"며 "노동자 출신의 브라질 35대 대통령 룰라 다 시우바 다큐멘터리를 통해 룰라와 그 후임자의 부정부패 연루, 편향된 언론의 공격, 지지율의 급락 그리고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보며 이 지사가 과연 무엇을 느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고 밝했다.
조은산은 "그(이 지사)의 페이스북 글에 '촛불, 기득권 청산'과 같은 단어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가 말하는 촛불이 광화문의 촛불을 말하는 건지, 조국 수호를 위한 서초동 촛불을 말하는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또 "기득권은 도대체 누굴 지칭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며 이 지사가 말하는 기득권이 '가붕개'론의 창시자이자 입시 비리의 종결자 조국을 말하는 건지, 아픔과 치유의 기생충 윤미향을 말하는 건지, 노동자가 같은 노동자의 피를 빨아먹는 억대 연봉의 귀족 노조를 말하는 건지, 수도권 요지에 집 몇 채씩 사놓고 집값을 올려 자산 불리기에 열중이신 정부 고위 관료들과 민주당 의원들을 말하는 건지도 나는 알 수가 없다"고 비꼬았다.

조은산은 "유력 대권 주자로서 자치단체장으로서 그가 내놓는 모든 발언들이 어느 한 계층의 막대한 희생 없이는 성사 불가능한 극단책 같아 자주 아찔함을 느낀다"며 우려를 표했다.파워사다리

이어 "무엇보다 그가 더욱 두려워지는 순간은 기본소득과 같은 보편적 복지를 통해 표심을 확보하고 나선 그가 재정 건정성과 포퓰리즘을 우려한 반대의 목소리를 향해서는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일삼으며 지지층을 상대로는 꽤나 달콤한 언사와 직설적 화법으로 감성마저 자유자재로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라며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 발표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 발표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의 룰라 되고싶다면 차차기 대선 권해… 조건부 기본소득으로 방향전환해야

이에 조은산은 "이번 대선은 포기하고 다음 대선을 노려보시는 게 어떻겠는가"고 권했다.
조은산은 룰라를 예로 들어 "노동자 출신의 룰라는 급진 좌파적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이어 대선에 참패했으며 결국 중도적 이미지로 쇄신한 이후 브라질의 3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룰라를 꽤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의 룰라 다 시우바가 되고 싶은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은산은 '조건부 기본소득'을 제안했다. 조은산은 "룰라가 당선된 후 '보우사 파밀리아'라는 사회 보장성 성격이 짙은, 강력한 분배 정책을 추진했는데 조건이 있었다"며 "'자녀를 학교에 보내 교육을 시킬 것'과 '15% 이하의 결석률을 유지할 것'이었다"라는 점을 들었다.

조은산은 이를 "조건 없는 무차별적 복지를 룰라 스스로 경계한 것"이라며 "그런 이유로 이재명 도지사님께서 부득이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재정 여건에 따라서 그 금액을 정하시되 '이미 취업을 해서 월급을 받고 있는 직장인 및 소득이 있는 사업자' 에 한정해 기본 소득을 지급하시는 게 어떻겠는가"고 제안했다.

더불어 "경제활동인구의 선순환을 위해 기업을 활성화하고 사업의 확장을 통해 국내 투자와 고용의 확대를 유도하는 '친기업적 정치인으로의 전향'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은산은 이 지사가 자신의 말을 받아들인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커밍아웃해 민주당 당원이 되고자 입당 서류를 제출할 것이며 이 지사가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다면 플래카드로 뒤덮인 포터 트럭 위에서 '이재명 지지'를 호소하는 진인 조은산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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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잇따라 '기소 가능성' 언급…워싱턴 법무장관 "폭력조장 여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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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2020년 대선 결과 인증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의회난입 여파로 민주당의 탄핵 공세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엔 형사 기소될 위기에 놓였다.

검찰 고위 인사들은 잇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지지자들의 의회난입 사태 당시 폭력을 선동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며 압박에 나섰다.

칼 러신 미국 워싱턴DC 법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러신 장관은 이날 MS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동사태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조장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선동이 예견 가능한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을 경우" 적용될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모 브룩스 공화당 하원의원이 의회난동 사태에 앞서 진행된 지지자 시위 연설 및 발언에서 군중의 분노를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그는 "분명히 군중은 흥분했고 의사당에 초점을 맞췄다"며 트럼프 대통령 등이 "그들을 진정시키거나 시위에 필요한 평화적 성격을 강조하기보다는 그들을 격려하고 화나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적으로 기소하든 아니든 우리는 모든 사실을 파헤쳐야 한다"며 워싱턴DC 법률에 따라 폭력 선동에 관한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신 장관은 현직 대통령은 기소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 임기가 9일 정도 남았고, 당연히 조사는 그 9일을 넘어 훨씬 더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이후에 기소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법적 문제"라고 부연했다.

다만 러신 장관은 "나는 대통령이나 다른 누구도 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며 자신과 검찰은 "사실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신 장관은 지난 8일 ABC 방송에 출연해서도 트럼프 부자와 줄리아니 등 3명을 지목해 "지지자 및 혐오 단체들이 의회로 행진하도록 부추겼다"면서 "폭도뿐만 아니라 폭력을 불러온 이들도 조사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미국 검찰은 법원과 마찬가지로 연방 및 주 검찰이라는 이원적 구조다.

50개 주에 주 검찰이 있으며 '컬럼비아특별구'인 워싱턴DC에도 별도로 검찰이 설치돼 있다. 연방 법무장관과 마찬가지로 주 법무장관도 검찰총장을 겸한다.

워싱턴DC의 뮤리얼 바우저 시장과 러신 법무장관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앞서 연방 검찰인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 검사장 대행도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의회에 대한 폭동에서 대통령의 역할을 조사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행위자를 들여다보고 있다. 범죄 구성요건에 부합한다면 기소될 수 있다"고 말해 기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린 지난 6일 백악관 인근에서 열린 지지자들의 시위에 직접 참석해 "포기도, 승복도 절대 없다"면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의회에서 바이든 승리 확정을 바로 앞둔 상황에서도 선거 불복을 재천명한 것이다. 이는 '내란 선동' 혐의를 전면에 내건 민주당의 탄핵 추진 명분이 됐다.

연설 후 지지자들은 의회로 행진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수백 명이 의회로 난입하는 초유의 폭동 사태가 벌어져 이 과정에서 최소 5명이 숨졌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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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러신 미국 워싱턴DC 법무장관 [EPA=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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