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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09-14 08:5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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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사재 1억달러 선거전 투입 검토에 맞대응 
조기투표로 선거결과 일찍 나오는 탓 기선 제압용
‘여기가 내 집’ 텃밭 강조 트럼프 “뉴욕이나 구하라“

[로이터]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마이크 블룸버그(사진) 전 뉴욕시장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1억달러(약 1187억원)를 경합지인 플로리다주(州)에 쏟아붓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기가 내 집”이라고 한 곳에 벌이는 맞불작전이다. 대선을 50일 남겨놓고 ‘실탄(자금)전’이 뜨겁다.파워볼게임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마지막 선거 비용 지출로 이같은 금액을 플로리다에 집중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재 1억달러를 털어 선거운동에 쓰는 걸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응에 나선 셈이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대선후보를 뽑는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지난 3월 중도하차한 뒤 바이든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케빈 쉬키 블룸버그 전 시장 측 고문은 “플로리다에선 9월 24일 투표가 시작하기 때문에 빨리 돈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목표는 조기투표 독려다. 플로리다는 다른 경합주와 달리 투표가 끝나면 결과가 일찍 나온다. 바이든 후보를 찍은 표가 많도록 해 기세를 살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상당수 주에선 처음 보도되는 표가 공화당 지지자 쪽이 많고, 이후 민주당 지지층이 증가한다. 우편·조기투표가 나중에 합산돼서다.

하워드 울프슨 블룸버그 전 시장 고문은 “플로리다는 굉장히 초박빙인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론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지지율이 48%(NBC·마리스트폴 조사)로 같게 나왔다. 민주당 쪽으로 기우는가 했더니 동등하게 변화한 양상이다. WP조사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1%포인트 앞서는 등 오차범위 이내로 트럼프 대통령이 쫓아왔다.

바이든 후보는 라틴계 유권자 지지가 상대적으로 약한 걸로 파악돼 비상이 걸린 처지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이에 따라 바이든 후보를 위한 TV광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내보낸다.

그는 민주당 예비선거를 위해 작년 11월~올 3월까지 10억달러 이상을 썼다. 2억7500만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광고에 지출했다. 그의 재산은 500억달러 이상인 걸로 추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 전 시장의 움직임을 경계했다. 이날 트윗에 “‘미니 마이크(키가 작은 걸 비하하는 별칭)’가 20억달러 가까이 쓴 뒤 민주당 정치에서 발을 뺐다고 생각했다”며 “대신 뉴욕시나 구하라”고 썼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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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특혜의혹]
황희 “철부지 불장난, 온 산 태워”… 범죄자 취급하며 실명-얼굴 공개
친여 커뮤니티 중심 비방 쏟아내… “단체생활 적응 못해” 인신공격
野 “黃 범죄행위… 도넘은 秋비호, 친문 지지층에 돌격신호 보낸 것”
與 금태섭도 “제정신인가” 비난
黃, 파문 커지자 이름 지우고 사과… “檢개혁 방해 의도” 배후설은 고수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황희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軍) 관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 A 씨를 겨냥해 12일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A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야당의 반발은 물론 “비리 의혹을 제보한 국민을 범죄자로 취급했다”는 누리꾼들의 항의와 비판이 황 의원의 페이스북에 이어졌다. 그러자 황 의원은 하루 만인 13일 오후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추미애 지키기’ 발언이 선을 넘고 있다”는 공분이 커지고 있다.

○ 여당 의원들 앞다퉈 ‘추미애 지키기’

황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의 아들 서모 일병과 관련, 모든 출발과 시작은 당시 ○○○ 당직사병의 증언이었다”고 주장하며 A 씨의 이름을 적시했다. 또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면서 “이 사건의 최초 트리거(방아쇠)인 ○○○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이 사건을 키워온 ○○○의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개입한 공범세력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직 국회의원이자 친문 핵심 의원이 제보자를 범죄인 취급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것이다.

황 의원에 앞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시킨 것을 빨리 달라고 하면 이게 청탁이냐 민원이냐”고 주장했고, 우상호 의원은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고 말했다가 관련 단체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야당에선 “황 의원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됐으며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했고, 검사 출신인 같은 당 김웅 의원은 “이건 범죄 아닌가 싶다”고 했다.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장관에게 불리한 사실을 주장한다고 해서 국민의 한 사람, 20대 청년에게 ‘단독범’이라는 말을 쓰다니. 제 정신인가”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썼다.

○ 친여 세력, A 씨 향해 ‘댓글 폭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친문 극렬 지지층에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낱낱이 까발려 괴롭혀 달라며 ‘작전에 들어가자’라는 돌격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이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인가, 문주(文主)주의 국가인가”라며 “인권 변호사 출신의 문재인 대통령은 분명한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실제 13일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 씨의 개인 신상과 페이스북 주소 등이 퍼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 실명과 함께 “허위 사실 주둥이 털었으니 사법처리 당할 듯” 등의 악플이 쏟아졌다. 다른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당직사병이 무슨 벼슬인 줄”, “혹시 누가 시키드나”, “논문 준비한다고 바쁘다며 인터뷰도 하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욕설이 섞인 원색적인 글뿐만 아니라 “(A 씨가) 불리한 증언이 나오자 돌연 잠수했다” “증거도 없이 저질렀다” “(A 씨가) 단체 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한다” 등 근거가 없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는 A 씨의 소셜미디어 등으로 익명의 욕설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과 그의 페이스북 주소는 한 누리꾼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전국모임’이라는 페이스북에도 게재됐다.

A 씨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입장문을 올려둔 상태다. A 씨는 “일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도망도 잠적도 하지 않는다. 나라가 부르면 지금과 같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증언할 것”이라며 “바라건대 제발 관심을 꺼달라”고 썼다.

○ 황희, “죄송하다”면서도 ‘배후설’ 고수

파장이 커지자 황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글 일부를 수정했다. A 씨의 이름을 성(姓)만 사용해 수정했고, ‘단독범’은 ‘단순 제보’로, ‘공범세력’은 ‘정치 공작세력’으로 표현을 바꿨다. 그래도 비판이 그치지 않자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 “(실명은) 허위 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할 때 TV조선이 (먼저 공개) 했다”며 A 씨의 인터뷰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같은 캡처 사진을 게시하면서 “실명과 얼굴을 2월 초부터 자기들(TV조선)이 먼저 공개해놓고 7월까지 반복한 것은 잊었나”라며 황 의원을 두둔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제보자 실명을 공개할 거면 추 장관 아들 실명도 밝혀야 한다”며 추 장관 아들 서모 씨의 실명을 인터넷 곳곳에서 언급하기 시작했고, 12, 13일 한때 일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서 씨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파워볼게임

황 의원은 결국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수용한다. 본의 아니게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다만 “단독범에서 범죄자를 의미하는 ‘범’이라 표현한 이유는, 국민의힘에서 병장 제보로 추 장관을 고발한 것이 시작”이라며 야당에 책임을 돌렸다. 또 “국민을 분열시키고,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제위기의 어려운 상황에 국정감사를 무력화시키려는 배후세력에 대한 견해”라며 ‘배후설’을 고수했다.

이은택 nabi@donga.com·김준일·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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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 2011년 런던 디자인 뮤지엄 '콘란 전시'회에 앞서 포즈를 취한 테런스 콘란 경 (Photo by CARL COURT / AFP)/<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영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한 인테리어 디자인계의 거장이자 사업가인 테런스 콘란 경(卿·sir Terence Conran)이 12일(현지시각) 89세의 나이로 영국 버크셔 자택에서 별세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콘란 가족은 성명서를 통해 “영국인 삶의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업적을 달성한 영국 모던 디자인의 창시자이자 선구자였다”고 추모했다. BBC는 또 “콘란경은 ‘좋은 디자인은 사람들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믿음으로 영국 디자인과 문화, 예술의 정수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전했다.

1931년 런던 교외인 킹스턴 업톤 테임즈에서 사업가인 아버지와 예술에 조예가 깊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콘란은 여러 미술 작품에 둘러싸여 창의성을 계발하며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런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 앤드 크래프츠’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졸업하지는 못했다. 대신 영국 팝아트를 선도한 조각가이자 당시 그의 스승이었던 에두아르도 파올로치와 이후에도 꾸준히 교분을 쌓으며 디자인 감각을 키워냈다.

1953년 가구 디자이너로 출발한 그가 명성을 얻기 시작한 건1964년 영국의 유명 홈 가구 전문 브랜드 ‘해비타트(Habitat)’를 창립하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디자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세련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리빙 용품을 선보였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영국 중산층 감성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일요일 햇볓 가득한 식탁에서 가족들이 모여 밥을 먹는 감성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의 고급스러움을 차용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가구, 이탈리아 조명, 프랑스 조리기구,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모듈식 선반, 벽을 장식하는 팝아트 등을 소개했다.

이러한 덕분에 영국 BBC는 콘란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바뀌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영국인에게 ‘취향’을 심어놓은 인물”이자 “럭셔리 디자인의 민주화를 이끈 인물”이라고도 소개했다. 콘란은 지난해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1950년대 영국은 전후(戰後) 상흔을 쉽게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화장실은 그야말로 감옥같았고, 옛날 가구를 물려받는 게 전부인 시절이었습니다. 식탁에 가족이 모여 온기를 나누게 하고 싶었습니다. 식탁 위에 테이블 매트 등 여러 도구로 하나둘씩 다양하게 채워넣다보면 삶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뛰어난 관찰력과 남다르고 예리한 시각(good eye)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가 13살 때 금속 조각이 오른눈에 튀어 시력을 잃었다는 걸 아는 이는 많지 않았다. 2011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왼쪽 눈에만 의지해 세상을 해야 한다는 건 그에게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게 했다고 했다.


①비트라 팬톤 체어 ②2016년 새 단장한 런던 디자인 뮤지엄 외관 ③산타&콜레와 협업한 파리 콘란숍 ④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의 플라스틱 체어 ⑤아이들용 조명 ⑥꽃 회사인 파르테르와 협업한 디자인 ⑦영국 첼시 콘란숍 매장 ⑧콘란 고유의 그래픽 패턴이 들어간 의자. 1,4,5,6,7,8 은 콘란숍 매장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들

1974년 런던에 처음으로 문을 연 리빙 편집숍 시초 격인 ‘더 콘란숍’은 이후 지난해 한국에 세계 12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명성을 알렸다. 전 세계 50여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닭을 넣고 구운 뒤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치킨 브릭(chicken brick)’이 그가 내놓은 인기 소품 중 하나. 1970년대엔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까는 푹신한 토퍼(topper)를 소개해 “영국의 성(性)생활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그때는 침대가 딱딱해 숙면하지 못하는 이들을 관찰해 내놓은 제품이었다.

1983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그는 수백억원 대 자산을 투입하고 1700만권이 넘는 책을 기증해 1989년 영국 디자인 뮤지엄을 세웠다. 팀 말로 런던 디자인 박물관장은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성명서를 내고 “전쟁 이후 영국의 피폐한 삶을 재설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바로 콘란 경이 해냈다”면서 “그가 우리에게 남긴 큰 유산은 기억될 것이며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리 퀀트, 토마스 헤더윅, 조너선 아이브 등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 공부를 끝마치진 못했지만 후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관심으로 2003 년부터 2011 년까지 런던의 컬리지 오브 아트 학장을 역임했다. 50권이 넘는 인테리어, 음식 등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영국 디자인의 '전설' 테런스 콘란. "야릇하면서도 휴식을 떠오르게 하는 깊고 푸른밤의 색을 따왔다"는 푸른색 셔츠는 그의 상징이다.

콘란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서울에 선보인 콘란샵을 소개하며 지난해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공하는 디자이너는 98%의 상식과 2%의 미학적 감각으로 이뤄집니다.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하고, 상상력과 결단력, 창의력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온몸이 자기 확신이란 피부로 둘러싸여야 하지요. 또 보기 좋아도 쓸 데가 없으면 그건 디자인이 아니지요. 화려하고 쓸모 있어 보여도 지나치게 비싸면 그것 역시 좋은 디자인이 아닙니다. 꾸밈없이 소박하고(plain), 단순하며(simple), 실용적인(useful)! 그것이 좋은 디자인의 3대 조건입니다.” 그의 철학을 한 마디로 응축한 단어였다.

그는 ‘콘란 디자인’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 두번째 아내 셜리 콘란을 포함해 4번 결혼했다. 그의 아들 재스퍼와 세바스챤은 모두 디자이너가 됐고, 세 번째 아내이자 음식 작가인 캐롤린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인 톰, 소피, 네드는 음식 관련 서적 집필과 식당 창업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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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류현진이 시즌 10번째 등판에서 5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을 1개로 억제했다.

삼진은 7개를 잡으며 위기를 넘겼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19에서 3.0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7-1로 앞선 7회초에 마운드를 넘겼다. 토론토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이자, 홈경기 첫 승을 거둔다.

류현진은 이날 1∼4회, 매번 안타를 허용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47㎞에 그쳐, 속도로 상대를 누를 수도 없었다.

그는 1회초 안타 3개를 내주며 1실점 했다.

선두타자 제프 맥닐에게 시속 128㎞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우전 안타를 맞았고, 2사 후 토드 프레이저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 2루에 몰렸다.

이어 도미닉 스미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이후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맞지만, 아메드 로사리오를 2루수 옆 병살타로 요리했다.

4회 1사 1, 2루에서는 브랜던 니모와 로빈슨 치리노스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와 6회는 연속 삼자 범퇴 처리했다.

토론토는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나온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좌월 투런포로 2-1로 역전했다.

그가 6회까지 리드를 지키자, 토론토 타선은 6회말 5점을 추가로 지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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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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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꿈 같은 160분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즈원은 지난 13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IRIC THEATER (오나이릭 씨어터)’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TWELVE RAINBOW ISLAND(트웰브 레인보우 아일랜드)’, ‘STARLIGHT ISLAND(스타라이트 아일랜드)’, ‘FLOWER GARDEN ISLAND(플라워 가든 아일랜드)’, ‘SKY ISLAND(스카이 아일랜드)’ 등 총 4개의 콘셉트별 무대로 채워져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AR(증강현실)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구현된 가상 세트는 아이즈원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로 이어지는 꽃 3부작을 비롯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밴드 편곡 버전으로 꾸며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라이브와 어우러진 아이즈원의 색다른 퍼포먼스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 역시 잇따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새로운 유닛 스테이지가 최초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혜원X채원X원영은 밴드 라이브와 함께 한 ‘까탈레나’, 민주X히토미X나코X유리는 ‘성인식’, 은비X사쿠라는 ‘몬스터’, 예나X채연X유진은 ‘갱스타’를 각각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느끼게끔 했다.FX시티



끝으로 아이즈원은 “첫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을 많이 했다. 오늘 무대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저희도 건강 잘 챙길 테니까 위즈원도 꼭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응원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아이즈원은 힘을 낼 수 있다”며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즈원은 오는 10월 21일 일본 정규 1집 ‘Twelve (트웰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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