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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ama 작성일20-11-16 14:4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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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빈] 정재은 기자=

“나이스, 손!(Nice, Son)”

14일 저녁(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한국의 손흥민(28, 토트넘)을 향해 박수를 쳤다. 전반 26분경 사이드 라인에서 넘어진 이르빙 로사노(25, 나폴리)를 살피고, 손을 잡아 일으켜준 이가 손흥민이었기 때문이다.파워볼게임

알고보면 손흥민은 멕시코 대표팀을 상대하는 내내 ‘나이스’했다. 2-3 패배는 아프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빛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멕시코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 1차전을 치렀다.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 이동준(23, 부산아이파크), 황인범(24, 루빈 카잔), 조현우(28, 울산현대), 나상호(24, 성남FC), 김문환(25, 부산아이파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한국은 19명으로 멕시코에 맞서야 했다.

비록 2-3 패배로 결과를 잡지 못했지만, 캡틴 손흥민은 90분 내내 존재감을 뽐냈다. 백스리(back 3)를 가동한 벤투호는 전반전 라인을 내리며 수비적으로 멕시코를 상대했다.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내려가 수비를 도왔고, 한국이 볼을 되찾았을 때 쏜살같이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 태세를 취했다. 동료들이 패스를 주기 적절한 위치를 귀신같이 찾아냈다.

그런 과정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이 나왔다. 정우영(30, 알사드)이 왼쪽 사이드 라인에 있는 이주용을 향해 롱패스를 올리자 중원에 내려갔던 손흥민이 재빠르게 왼쪽 측면으로 달렸다. 이주용(28, 전북현대)의 패스를 받은 그는 고민할 틈도 없이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가 그 기회를 덥석 잡아 골로 연결했다. ‘손-황’ 라인의 합작품이었다. 35분 주세종(30, FC서울)의 롱패스를 정확하게 받아내며 공격 기회를 살리기도 했다.



멕시코의 수비도 실컷 괴롭혔다. 한 명 정도는 거뜬하게 통과했다. 4, 5명을 뒤에 달고 홀로 중원에서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질주하기도 했다. 멕시코에 그런 손흥민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전반 26분만큼은 달랐다. 멕시코의 로사노가 이주용과 볼다툼 과정에서 넘어졌다. 사이드 라인에서 허리를 붙잡고 아파하는 그에게 손흥민이 가장 먼저 다가갔다. 그는 로사노의 손을 잡으며 무어라 말했다. 괜찮냐는 식의 이야기였을 거다. 손흥민은 그를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멕시코 축구협회 관계자 3인은 동시에 박수를 쳤다. 그리고 ‘나이스, 손!’이라고 외쳤다. 손흥민의 페어 플레이에 감탄했다.

그들의 한 마디처럼 손흥민은 경기 내내 ‘나이스’했다. 아쉽게도 팀을 패배에서 구하진 못한 그는 경기 후에 잔뜩 속상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동시에 승자를 향한 매너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멕시코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멕시코 대표팀 관계자는 그런 손흥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경기장에서 빠져나와 선수단 버스로 향하는 손흥민의 오른쪽 무릎에는 테이핑이 칭칭 감겨있었다. 두꺼운 테이핑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바지를 걷을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비대면 인터뷰에서 “경기에서 지는 건 너무 아프고 쓰리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 기분을 느끼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었을 것이다.



손흥


- 외신 "갤럭시S21울트라, 100배 스페이스줌 되살릴 것"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가칭)’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에선 전작보다 카메라 성능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전작 갤럭시S20울트라의 상징이었던 100배줌을 유지하고 사진을 확대해도 화질 저하가 없는 광학 줌 기능이 대폭 개선된다.

14일(현지시간) 외신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갤럭시S21과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등 3종 모델의 사양과 특징을 공개했다. 모델 크기는 각각 6.2인치와 6.7인치, 6.8인치로 전작과 비슷할 전망이다.

갤럭시S21시리즈는 모두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소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플러스에 쓰일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소재보다 전력 소모가 적어 고주사율 등에도 배터리 시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밝기 역시 1400니트였던 갤럭시S20울트라에 비해 높아진 1600니트다.

카메라 성능 역시 갤럭시S21울트라에 집중됐다. 전작에서 지원했던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그대로 지원하면서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에 2개 망원센서(3배 광학 망원 및 10배 광학 슈퍼 망원)를 갖추게 된다. 갤럭시S20울트라에서 광학 줌이 최대 5배 지원됐지만 신제품에선 2배 향상된 수준인 10배줌까지 가능하게 된다. 카메라 기능에선 전후면 동시녹화 기능도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다.

외신에선 “새로운 10배줌 광학 센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100배 스페이스줌을 되살릴 것”이라며 “삼성은 갤럭시S21울트라에서 레이저 자동초점을 사용해 전작에서 겪은 초점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

갤럭시S21과 갤럭시S21플러스는 전작과 같은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6400만화소 망원 카메라를 장착할 예정이다. 배터리 역시 갤럭시S21은 4000밀리암페어시(mAh), 갤럭시S21플러스 4800mAh, 갤럭시S21울트라는 5000mAh로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 모델은 2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두뇌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75 또는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플러스가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갤럭시S21울트라는 와이파이6E를 지원한다. 와이파이6E는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으로 와이파이6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시리즈 출시를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내년 1월14일 공개 후 같은 달 29일 출시로 예측된다. 미국 제재로 주춤하고 있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공략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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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설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선 불복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이후 약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을 승자로 칭하는 언론을 비난했다. 그는 바이든을 승자로 인정했다는 보도에 반박하고 대형 소송을 예고했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슬슬 대선 논란에서 손을 떼고 차기 정부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트럼프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바이든)이 이긴 것은 부정선거였기 때문이다. 어떠한 투표 감시자나 참관인도 허용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는 자신의 트윗 이후 일부 언론에서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오직 가짜 뉴스매체들만 바이든이 이겼다고 본다. 나는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5일 자정 무렵 트위터에다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적었다.

■위헌 소송 예고, 가짜뉴스 맹공
같은날 트럼프 선거 캠프의 제이슨 밀러 고문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초기 트윗은 언론의 사고방식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날 내내 부정선거와 언론을 비난하는 트윗을 이어갔다. 그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모습을 담은 여러 건의 트윗을 공유하고 "우리는 부정선거가 우리나라를 훔쳐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지금 전국에서 제기된 다수의 소송은 우리가 제기한 것이 아니라 끔찍한 위법행위를 목격한 사람들이 제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제기할 큰 소송은 2020년 대선의 위헌성과 선거 결과를 바꾸기 위해 자행됐던 격분할 만한 것들을 보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송을 곧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캠프는 3일 선거 이후 전국적으로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미 CNN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13일 하루 동안 9건의 소송에서 패소하거나 법원의 기각 통보를 받았다. 트럼프 캠프는 15일에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우편투표 개표 당시 공화당 참관인이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송을 철회했다. 대신 공화당은 민주당에 편향적인 카운티 당국이 불법으로 우편투표 수정을 허용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관계자들은 소송 내용이 바뀌면서 영향을 받는 투표 규모가 당락에 영향이 없을 만큼 줄었다고 평가했다.

15일 트윗에서 언론과 충돌한 트럼프는 곧장 언론을 비방했다. 그는 "가짜뉴스 매체들은 우리 입장을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바이든이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고 끊임없이 가정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미국 헌법은 2020년 선거에서 훼손되고 부서졌으며 우리는 이를 곧 보여주려고 한다"며 "수백만표가 민주당 지지지자들에 의해 뒤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극좌 세력이 투표 체계를 쥐고 있다"며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슬슬 발 빼는 공화당
이날 민주당 진영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대선 불복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의 개념은 국민의 하인이자 임시직이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규범 위에도, 법 위에도 있지 않다.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가 이제 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흘러나왔다. 공화당의 마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는 15일 인터뷰에서 "나는 대통령을 지지하며 그가 증거를 모아 소송을 할 권리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 확실한 점은 우리가 아는 한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인이며 정상적인 정권 이양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날 공화당의 아사 허치슨 아칸소 주지사도 NBC방송을 통해 "나는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인정해 "바이든이 정보 보고를 받아 미리 직무 준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미시간 등 4대 경합주의 공화당 주의회 의원들은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증거가 없다며 만약 개표 파행으로 주의회가 선거인단을 확정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 차원에서도 이제 불복 정국을 건너뛰고 차기 정부와 협력을 준비하자는 분위기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상원의 50석을 확보했으며 개표가 완전 끝날 경우 과반(51석) 확보가 유력하다. 하원에서도 과반은 놓쳤지만 최소 7석의 민주당 의석을 빼앗았다. 미 정치 매체 더힐은 15일 보도에서 공화당이 사회기반시설 건설, 무역, 코로나19 등 핵심 현안이 산더미같이 쌓인 가운데 민주당과 갈등 수준을 낮추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화당이 올해 트럼프 캠프가 제기한 바이든 부자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스캔들은 바이든이 부통령 재직 당시 아들 헌터 바이든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으로, 트럼프는 이를 부각시켜 바이든이 부패 정치인이라고 몰아세웠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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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기자협회는 16일 교육부와 미디어 리터러시(정보 해독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기자협회 제공) 2020.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기자협회와 교육부가 미디어 리터러시(정보 해독력)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기자협회는 16일 교육부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교육부는 자유로운 취재 활동 보장을 위해 미디어리터러시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기자협회는 교육부의 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한다. 양 기관은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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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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